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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5

유대인들의 3가지 영원한 민족적 확신 유대인들은 과연 어떤 민족인가? 시중에는 많은 유대인과 관련된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 이 조그마한 소수민족이 왜 이렇게 주목을 받을까? 그 이유는 분명한 민족적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세계를 호령하지도 않았다. 이들은 제국을 형성하지도 않았다. 이들은 정복국가로서의 위상도 갖추지 못하였다. 인구수로 말하면 망해도 벌써 망해야 되는 민족이다. 그런데 이 민족만이 가지고 있는 3가지 민족적 확신은 이들을 세계속에서 가장 정상급 민족으로 만들었다. 그 세가지를 여기서 밝혀본다. 1. 모세의 율법(토라)를 따르는 법의 민족 이들에게 율법 곧 토라는 없어서는 안 될 법적 유산이다. 법적 유산이라는 것은 거의 절대적이라는 것이다. 모세의 토라는 이들에게 전해진 가장 중요한 법적 유산이다. "모셰 나탄 라누.. 2022. 12. 23.
창세기를 읽은 아들과 기억력의 중요성 이 이야기는 유대인의 교육과 기억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탈무드 속의 예화입니다. 이 부분을 가지고 탈무드 하브루타 러닝을 하여 보십시오. 이스라엘의 어느 부자에게 아들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들은 공부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부자는 그런 아들에게 결국 절망하여 히브리어만 겨우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사는 도시에 적군이 쳐들어와서 아들을 포로로 잡아 갔습니다. 그 아들은 머나먼 도시에 끌려가서 그곳에서 투옥되었습니다. 어느 날 국왕이 그 도시를 방문하여 남자 아이들을 수감된 감옥을 시찰하고 감옥에 소장된 책들을 훓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국왕이 읽을 수 없는 책이 한 권 있었습니다. 국왕이 물었습니다. "이건 유대인의 책 같은데, 누가 읽을 줄 아는 사람이 있는가?" 교도관이 대답하였습니다. ".. 2022. 11. 23.
애덤 커시 '유대인을 만든 책들'과 막스 디몬트의 '책의 민족' 탈무드에 보면 “책을 읽는 일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과 같다” 라고 한다. 책읽기에 대한 수준을 거룩한 행위로까지 묘사하였다. 여기서의 책은 과연 어떤 책인가?가 궁금해질 것이다. 이 책은 물론 토라(모세오경)와 탈무드이다. 유대인들이 책을 읽는 다는 것은 바로 ‘생활속에서 치열하게 이루어지는 독서’, 이며 ‘영적 독서(라틴어, 렉티오 디비나)’라고 할 수 있다. 성서 없이 예배를 드리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성서 없이 예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는 없다. 교과서없이 학교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과 같다. 유대인들은 예배를 히브리어로 ‘아보다(avoda)’라고 한다. '아보다‘는 원래 ‘일 work'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책을 읽은 행위를 거룩한 일로 보는 것이다. 이들에게 성서와 탈무드는 지혜.. 2022. 9. 25.
탈무드 인생퀴즈, 돌을 팔아 넘긴 농부와 필경사 “상인이 해서는 안 되는 것에는 세 가지가 있다. 과대 선전하는 것 값을 올리기 위해 저장하는 것 계량을 속이는 것“ - 탈무드 바바 메치아편 돌을 팔아 넘긴 농부와 필경사 이야기 옛날 투르크인의 나라에서의 일이다. 정직하고 성실한 농부 하나가 깊은 산골에서 살고 있었다. 어느 해, 유난히 뽕나무가 잘 자라서 누에도 번식을 많이 하게 되었다. 부지런한 농부는 누에고치를 잔뜩 따서는 인근 도시에 가서 팔기로 작정을 했다. 그가 살고 있는 산골에서 며칠 걸리지 않는 곳에 꽤 번성한 도시가 있기 때문에 고치를 내다 파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았다. 농부는 고치를 자루 속에 가득 채워서 나귀의 한쪽 등에 매달았다. 그리고 무게의 중심을 맞출 생각으로 반대쪽 등에다 돌을 넣은 자루를 매달고는 길을 떠났다...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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