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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최고의 컨텐츠 삼국지 경영학19

삼국지경영학20, 최후의 승자, 사마의(사마중달) 자기 자신을 이긴 최후의 승자 사마의 진나라의 창업자로 등극하다. 우리는 삼국지의 여러 호걸들을 너무나 비중있게 다루다보니 위.촉.오. 위주로 펼쳐지는 영웅들의 파란만장한 드라마에만 치중되어 있다. 그런데 최후의 승자가 누구인지가 중요한 펙트이다. 최후의 승자는 아닐 것 같지만 단연 사마의다. 나는 삼국지를 여러번 읽었어도 못내 이 부분이 이상하게 억울해 보인다. 온갖 수고와 고생은 조조, 유비, 손권등의 위촉오 진영의 사람들인데, 3국은 멸문지화를 당하고, 새로운 신흥세력 진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허무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 전삼국지를 보다가, 후삼국지를 보면 일종의 화?가 나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는 사마의라는 사람에 대해서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삼국지를 끝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사마의에 대해서는.. 2022. 10. 15.
삼국지경영학 19, 불굴의 명장, 관우와 황충 삼국지의 노장 황충과 관우의 명대결 얼마 전에 누군가가 삼국지의 황충에 대한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하였다. 그 사람에 대해서 말하자면 “가장 뛰어난 장수”라고 말했다. “황충이 10년만 젊었더라면 최고의 무장인 관우를 이겼을지도 모른다”라고도 언급하였다. 10월부터 [삼국지 경영학]을 다시 쓰려고 하면서, 황충과 관우의 대결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좋지만, [노장이나 노익장]에 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쉬고 싶고, 그저 편하게 지내고 싶어 한다. 그렇지만 노인이 된다는 것은 정말 서글프다고 말을 한다. 외로운 고독고가 찾아오기도 하고, 그리고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신체적인 질병도 찾아오기도 한다. 그런데 활력적인 노인을 만나는 순간이 있다. 정말 노인이 아니고.. 2022. 9. 24.
삼국지경영학18, 제갈공명 - 완벽한 리더쉽은 없다. 제갈공명 - 완벽한 리더쉽은 없다. 많은 리더들이 빠지는 함정이 있다. 바로 완벽한 리더쉽을 구사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다. 필자가 MBA과정에서리더쉽을 공부할 때 여러 이론들을 거의 다 살펴 보았지만, 그래도 가장 인상이 깊은 것은 ‘카리스마적 리더쉽’이었다. 이 리더쉽을 ‘제왕적 리더쉽’이라고 붙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미흡한 면이 있는 리더쉽의 형태이다. 군웅할거시대에 삼국지에는 많은 탁월한 리더들이 존재하였다. 중국에서는 지금도 가장 탁월한 리더를 ‘제갈공명’으로 뽑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주장을 일축하는 사람들도 있다. ‘조조’와 더불어서 제갈량을 이긴 ‘사마의’를 등장시키는 학자들도 있다. 여기서 카리스마적 리더쉽을 잘 발휘한 인물이 바로 조조이다. 하지만 제갈량도 이에 못지 않은 카리스마를 .. 2022. 9. 24.
삼국지경영학 18, 한발 앞선 신의 한 수로 촉을 정벌한 등애 한발 앞선 신의 한수로 촉을 정벌한 등애 삼국지를 읽다가 가장 허망하게 다가오는 부분이 바로 제갈량의 뒤를 이은 강유와 등애, 종회로 이어지는 부분이다. 촉의 멸망과 함께 나의 삼국지 읽기는 그 때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삼국지 결말부의 방점을 찍은 등애에 대해서 알아보는 숙제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등애에 대한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망설이다가 최근에야 들어서 펜을 들게 된 것이다. 등애라는 사람이 나에게는 이상하게 미운 털이 박힌 사람이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소나 말의 등에 붙는 ‘등에 파리’가 생각이 난다. 세월이 흘러서 차세대 리더들의 리더쉽을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과 함께 등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등애와 더불어서 주변인들과 주변상황을 골고루..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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