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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7

인간, 얼마나 위대한 걸작인가 !! 대학시절에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잠시 읽어본 적이 있다. 여기에는 2가지 중요한 명언이 존재한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인간, 얼마나 위대한 걸작인가, 생각은 신과 같고, 이해는 천사와 같다. 세계의 미요, 만물의 영장이로다" 셰익스피어는 인간을 위대한 걸작으로 보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위대한 걸작으로 살아 남아야 한다. 셰익스피어는 정말 언어의 제조기이며 연금술사이다. 나는 그의 희극과 비극을 소리내어서 읽었다. 영국은 셰익스피어를 인도와도 바꾸지 않을 자존심을 갖고 있다. 지금도 영국인들은 셰익스피어를 영국의 '위대한 아들이요, 위대한 걸작'으로 묘사하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삶을 사는 방식에는 오직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모든 것을 기적이라고 믿는 것이.. 2022. 11. 13.
인공지능과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 대학재학 시절에 '셰익스피어 연극' 에 대한 영문과 수업을 청강하였습니다. 평소 영문학과에 가려고 했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경영학과'에 들어왔습니다. 머리속에는 문학에 대한 갈망이 강하였지만, 현실에서는 경영학과 경제학에 몰두해야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과 4대 희극을 공부하는 시간, 읽고 메모하는 시간은 이상하게 행복하였습니다. 그리고 셰익스피어의 연극과 뮤지컬도 여러 차례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 세상은 빠른 속도로 달려가고, 지식과 정보의 왕래 속도가 너무나 눈부시게 빨라졌습니다. 마치 다니엘서 12장에 예언한 대로 되어 가는 것 같았습니다. 셰익스피어도 잊혀져 가는 존재로 남았습니다. 영문과에 가서는 영문을 공부하고, 영미시를 공부해야 하지만 토익과 텝스, 토플.. 2022. 10. 22.
성전(거룩한 경전) , 성서와 탈무드를 대하는 태도 성전(거룩한 경전) , 성서와 탈무드를 대하는 태도 “학문(學文)의 길은 쌓아가는 것이고, 도(道)의 길은 없애 가는 것이다” - [경전, 7첩 반상 중] 많은 사람들이 소위 ‘경전(經傳)’ 이라는 고전중의 고전을 읽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경전을 어떻게 읽는지'에 대해서는 반문해 보아야 합니다. 저명한 비교종교학의 권위자인 오강남 교수는, “경전을 읽는다는 것은 그 강을 거울삼아 내 자신을 비추어 보는 것이다” 각 나라와 민족마다 자신들 고유의 자랑스러운 ‘경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교는 ‘숫파니파타’나 ‘금강경’ ‘법구경’이 있고, 인도에는 ‘바가바드 기타’, 중국에서는 ‘논어 맹자 그리고 중용’이 있습니다. 동양고전중에 가장 먼저 접해야 할 ‘도덕경’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동경대전’이 있습니.. 2022. 9. 25.
250세 불멸의 거장, 악성 루드비히 판 베토벤 250세 불멸의 거장 루드비히 판 베토벤 프리드리히 니체는 말했다. "셰익스피어와 베토벤은 공존한다" 니체가 평상시 종교적으로 닯고 싶었던 인물은 아마도 선지자 '짜라투스트라' 였을 것이다. 문학적으로는 셰익스피어였을 것이다. 음악적으로나 예술적으로는 베토벤이었을 것이다. 가끔씩 베토벤의 음악을 들으면 눈물이 난다 아마도 고통의 세월을 지내고 만든 여러 곡들이 주는 미묘한 감정에 휩싸이기 때문이다. 미술에는 고흐가 있다면 음악에는 베토벤이 있다 15살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고 그는 고통의 철학을 시작했다. 그의 인생은 고통과 비극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그 고통이 그를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했다. 올해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다.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고전음악의 거장이다. 그가 이렇게 가장..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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