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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이야기45

하늘을 위한 논쟁, 땅을 위한 논쟁 - 기독신문사 칼럼 하늘을 위한 논쟁, 땅을 위한 논쟁 가 가 본문 탈무드 인문학 칼럼 하늘을 위한 논쟁, 땅을 위한 논쟁 외국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와서 제일 답답한 부분 중의 하나가 한국인들의 [대화의 기술]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수직문화]이기 때문입니다. 교사는 가르치고 학생들은 그저 듣습니다. 목사는 설교하고 성도들은 그저 듣습니다. 어른은 말하고 아이들은 듣습니다. 듣는 만큼 말을 하여야 대화의 선순환이 이루어집니다. 또 배운 만큼 질문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에는 대화의 기술도 부족하지만 더 부족한 것은 제대로 된 [토론문화]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자유로운 의견제시]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로부터 의견과 아.. 2024. 1. 28.
1923 - 2023 한 세기를 살아간 세기의 인물, 헨리 키신저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별세 국제 정세를 주도했던 논란의 외교 거물 동영상 설명, 영상: 어록으로 살펴보는 헨리 키신저의 삶과 유산 2023년 11월 30일 여러모로 의견이 엇갈리는 인물인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향년 100세를 일기로 지난 29일(현지시간) 코네티컷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국제 관계에 있어 “현실주의”를 표방하고 실천했던 키신저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동시에 전범으로도 비난받는 인물이다. 키신저는 미국의 국가안보보좌관, 국무장관으로서 미국과 구소련 및 중국 간 대립을 완화했던 데탕트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또한 양쪽을 오가는 ‘셔틀 외교’를 통해 1973년 아랍 세계와 이스라엘 간 분쟁 종식에도 기여했으며, 1973년 ‘파리.. 2023. 12. 6.
헨리 키신저 이야기 - 조선일보사 WP “100세에도 AI 연구… 지치지 않는 호기심이 장수 비결” 키신저 생일… 아들이 WP에 기고 이민석 기자 입력 2023.05.29. 03:00 미·중 수교와 베트남전 종전 등 1970년대 세계 안보 지형을 바꿔놓은 격변 당시 미국 외교를 진두지휘했던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27일로 100세 생일을 맞았다. 리처드 닉슨과 제럴드 포드 등 그가 현직에서 보좌했던 대통령 2명뿐 아니라 후임 국무장관 14명 중 8명이 이미 고인이 됐지만, 그는 여전히 왕성하게 강연·저술·인터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키신저 전 장관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두 권의 책을 쓴 뒤 최근 세 번째 저서 작업에 들어갔다. 지난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빌더버그 국제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키신저 전 장관은 100세 기념행사를 위해.. 2023. 9. 2.
탈무드가 말하는 소통하는 인성을 갖춘 리더 탈무드가 말하는 소통(疏通)하는 인성(人性)을 갖춘 리더 탈무드가 말하는 소통(疏通)하는 인성(人性)을 갖춘 리더 오래 전 참석한 리더쉽 컨퍼런스에서 가장 단순하면서 분명한 질문을 하나 받았다. “리더란 진정 누구인가요?” 라는 질문이다. 리더쉽을 오래 공부하고 연구한 자로서도 내 나름대로 정의가 없었는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책임감 責任感]이기도 했지만, 바로 [소통(疏通)]이었다. 소통을 ‘COMMUNICATION 커뮤니케이션’으로 말하지만 사실상 [커뮤니케이션]보다 더 위에 있는 상위개념이다. 소통의 한자를 보니, 소(疏)는 트일 소이며, 통은 통할 통(通)자이다. 그런데 이 소통은 반드시 인성(人性)과 같이 만나서 조합을 이루어야 [소통하는 인성을 가진 사람]이 바로 리더라는 정의를 내리게..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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