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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힘15

독서란,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 서는 일 독서란 거인들의 어깨에 기대는 것 독서라는 것은 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실은 동적이다. 전신운동이며, 신체의 상당수 감각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가만히 있는 것 같아도 움직이는 정중동의 예술이다. 몇해전에 교보문고를 방문하여 책을 몇권 사려고 했는데, 그 서점의 벽면에 위대한 과학자 뉴턴의 말이 쓰여 있었다.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었던 이유는 거인들의 어깨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 그 문장은 실은 뉴턴의 명언이 아니다. 그렇게 믿고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그 말이 뉴톤이 한 말이라고 여기는 풍월을 읋고 있거나, 마케팅이나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것도 실은 독서의 힘이다. 과학사상가인 로버트 머튼에 따르면, 이 문장은 아이작 뉴턴이 창작해 낸 .. 2022. 9. 10.
독서경영, 당신은 어떻게 세상을 배우는가? 당신은 어떻게 세상을 배우는가? 자주 사용되는 말중에 하나가 [평생학습]입니다. 평생학습 시대에 사람들은 과연 평생학습을 하고 있는지 그 의문에서 출발하여 작성해본 글입니다. 부재는 한번뿐인 당신의 인생에서 어떻게 학습하는가? 입니다. 인문경영이라함은 인문학과 경영학이 같이 만나는 것입니다. 인문학은 너무나 추상적이어서 자칫 공중의 뜬 구름을 잡는 격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경영학은 너무나 실사구시적이어서 자칫 현실주의자를 만듭니다. 이상주의와 현실주의와의 하모니를 추구하는 것이 인문경영입니다.이 인문경영의 아이디어는 바로 [르네상스를 만든 메디치가]에서 연유합니다. 또한 그리스 로마의 철학과 사상을 현대화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성서와 탈무드를 기반으로 한 헤브라이즘의 절대적인 가미가 이루어진.. 2022. 9. 10.
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 그리고 신명기 쉐마 헤브라이즘 vs. 헬레니즘 어떤 철학자가 말하기를 “세상의 모든 것은 대답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서 만들어졌다” 라고 하였다. 질문을 통해서 생산적인 일이 일어나는 것이고, 그것에 대한 대답을 하려고 공부하고 연구함으로서 발전적인 일이 일어난 것이다. 그래서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반드시 생산과 성과를 거두게 되어 있고, 질문을 통해서 성장하고 발전하게 되어 있다. 어떤 분이 나에게 지금껏 가장 훌륭한 질문중에 하나를 던진 적이 있다. “선생님, 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말해 주십시오?” 그 질문에 나는 곧바로 말을 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 질문을 나는 오래전부터 품고 있었고, 그 질문에 대한 찾기 위해서 노력해왔다. 신학과정을 하고, 성서연구를 오래 하여도 이러한 질문에.. 202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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