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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이야기45

솔로몬,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Hoc Quoque Transibit 혹 쿠오퀘 트란시비트 גם זה יבור 감 제 야보르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오늘은 라틴어와 히브리어를 가지고 왔습니다. 라틴어를 공부한지가 오래 되었고, 히브리어는 강의를 아직도 하기 때문에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요즘은 언어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한 두 단어에 집중하여 개념중심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나의 사무실 겸 서재로 달려갑니다. 약 1만권의 책과 자료들이 있어서 늘 책보는 것이 즐겁고 신나는 일입니다. 물론 제일 먼저 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리고 차 한 잔이나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잠시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기가 무섭게 금새 점심이 다가오고 그리고 금새 저녁이 다.. 2022. 10. 7.
메시아 따르는 유대인 vs 예수 따르는 유대인 메시아 따르는 유대인 vs 예수 따르는 유대인 그리스도의 새싹 ‘메시아닉주’ 유대인들은 모세모경 위시 구약성경만 신봉 기독교인, 예수님 공생애 신약성경까지 수용 기독교 세속권력 ‘유대인 대탄압’ 상호 대반목 이스라엘 기독교인 대양성 복음확산 촉발해야 ● 이스라엘 인구의 불과 2%선 이스라엘에는 약 1만 5천명 정도의 기독교를 믿는 유대인들이 있다. 이들은 ‘메시아를 믿는 유대인들(Messianic Jews)’ 또는 ‘예수를 따르는 유대인들(Jews for Jesus)’이라 호칭된다. 우리는 여기에서 숫자 여부를 떠나 기독교를 믿는 유대인들이 어떤 의미를 띠고 있는지 일반인들은 쉽게 의미부여를 하기 어려울 수 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이들이 새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리기가 매우 척박한 토양대에 있다는 것이다.. 2022. 9. 29.
자유로운 영혼 김삿갓의 삶과 문학,히브리 민족과 여행의 기록 자유로운 영혼 김삿갓의 삶과 문학 히브리 민족과 여행의 기록 2002년도에 이문영 작가는 [김삿갓의 지혜]에 대해서 썼는데 2005년 참 재미있게 그 책을 읽은 기억이 난다. 2020년 마침 내 서재(library)에는 마침 그의 책이 있었다. 세도가문인 안동 김씨의 후손이지만 명예와 권력, 재물과 부에 대한 이상을 버리고 전국 8도를 유람하며 나그네로 살았던 김삿갓의 일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김삿갓은 시인이었다. 그것도 [유랑시인]이라는 별호를 갖고 있었다. 그에 대한 글을 쓰려니까 자주 읽는 히브리서 11장 믿음장이 떠오른다. 그래서 잠시 성서 히브리서 11장을 펼쳐서 읽다가 이 땅보다 천국을 사모하는 사람에게는 [외국인과 나그네]와 같다는 표현에 눈길이 갔다. 나도 젊어서 외국인과 나.. 2022. 9. 28.
책『사랑은 끝났고 여자는 탈무드를 들었다』 책『사랑은 끝났고 여자는 탈무드를 들었다』 환생을 믿지 않는 아인슈타인에게 어떤 인도출신의 외신기자가 질문을 했다. “박사님, 만약 다시 환생한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라고 질문하자, “난 매일 탈무드를 연구하겠소” 탈무드가 뭐 길래 그는 다시 태어나면 ‘탈무드’를 연구하겠다고 하는가? 그만큼 탈무드가 너무나 좋다는 것이다. 그런데 필자는 반문을 해본다. 필자가 잠시 탈무드를 배울 때 이 책은 너무나 어렵고 어려워서 혼이 많이 났다. 일단 탈무드는 1000만 단어로 구성되어 있고, 총 38권의 지혜백과사전이다. 한국인들은 각 가정마다 적어도 한권 이상의 [탈무드]가 있다고 하지만 2-3명의 랍비들에 의해 소개된 탈무드는 그저 극히 일부분만 소개된 것이다. 또한 읽기 좋게 구성된 다이제스티브한 탈무드이..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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