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명작과 고전 이야기125

명길묻 100, 최고의 인문학서[맹자]를 읽으면서 "항산이 있어야 항심이 있다 "!! #인문학 최고의 인문학서 [맹자]를 읽으면서 항산이 있어야 항심이 있다 !! 요즘 들어서 [경제.경영학] 공부를 다시하고 있다. 경제이론이나 경영이론을 몰라서가 아니라, 지금 우리 사회의 불평등성이 너무나 심화되었기 때문에 이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과연 우리는 '잘먹고 잘사는 나라'인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예전에는 '절대적 빈곤' 즉 헝그리한 시대가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상대적 빈곤' 의 시대가 되었다. 그러면서 '앵그리한 시대'로 돌변하였다. 헝그리한 세상에서 앵그리한 세상으로의 변모가 이루어진 것이 얼마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여전히 먹고 사는 문제가 근본문제로 남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상대적 빈곤감이나 박탈감이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현 상.. 2022. 12. 28.
내가 만난 철학자, 그리스 에피쿠로스 정원에서 철학을 한 진정한 쾌락주의자 에피쿠로스 Epikouros를 논하며 “육체는 항상 무한한 쾌락을 요구하지만, 지성은 뒤따르는 불편을 고려하여 욕망을 제한한다.” - 에피쿠로스 철학(哲學 사람을 밝히는 학문)이라는 말은 동양에서는 일본인들이 만든 한자이다. 그런데 그리스어로는 [지혜학]이라고 붙여야 맞는 말이다. 철학은 지혜에의 추구이며 사랑이기에 그렇다. 소피스트(Sophist)는 ‘지혜의 추구자’들이라고 부른다. 그리스에 가보면 왜 이곳이 철학이 발달한 곳인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그리스의 복잡한 지형과 수많은 섬들, 리아스식 해안선 등을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교류하며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수많은 학교가 지어지고, 그리고 각 폴리스별로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어냈다. 그리스는 다양성의 .. 2022. 12. 28.
명길묻 99, 사마천의 [史記 사기 ] 인문학 시리즈 프롤로그 사마천의 [史記] 인문학 시리즈 사기의 포문을 열다 ㅡ Grand Open 인간본성과 인문학 사람들이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의 가치관, 인생관, 역사관, 종교관, 세계관이 형성된다고 한다. 그래서 예부터 소중한 유산(遺産)인 고문이나 고전을 통해서 사람들과 지성과 인성을 갈고 닦았다. 고전의 힘은 오늘날 현대로 이어지는 지혜가 되고, 인간발달의 핵심이 된다. 21세기 기술이 발달하고, 과학이 발달한 이 시대에도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갈수록 영원불멸의 주제를 다룬 철학과 심리학, 인간학과 윤리학은 여전히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다. 인간본성에 대한 연구를 하려면 대중들사이에 가장 인기를 끄는 심리학을 주로 다루어야 할 것 같지만, 사실 보통의 사람들도 심리학의 반전문가들이다. 그런고로 심.. 2022. 12. 27.
지식의 탄생 그리고 지혜의 7 기둥 - 무단전재 절대금지 지식의 탄생 그리고 지혜의 7 기둥 I편 “지혜가 일곱 기둥을 깍아 세워 자기 집을 지었다. 잠언 6장 잠언 9장 1-6절” '지식을 우습게 보는 이들을 우습게 보는 사람'을 나는 지식인이라고 한다. 이는 일반인들을 무시하는 말이 아니라 [지식을 우습게 보는 이들에 대하여 지식이 우습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사람을 [지식인]이라고 칭한 어느 철학자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 지식인은 그저 다른 이들이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고 애쓰는 기인이자 예인이다. 합쳐서 기예인이라고 부른다. 나는 아시아에서 제일 가는 광고기획 회사에서 일한 기억이 있다. 그래서 자주 잘된 ‘광고’를 눈여겨 보는 경향이 있다. 어느 광고에서 본 카피이다. GOOGLE 국을 구글 9글 어느 주제에 대한 9개의 글을 .. 2022. 12. 19.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