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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과 고전 이야기125

조지 오웰 다시 읽기 조지 오웰 다시 읽기 미국과 한국에 이상하게 [조지 오웰] 읽기의 붐이 불었다.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조지 오웰이 누군지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조지 오웰의 작품이 워낙 유명해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의 작품은 [동물농장]이나 [1984]의 작품만 기억해도 그 사람은 스마트한 사람이다. 조지 오웰은 그의 본명이 아니다. 그의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이다. 이 글을 쓰기 전에 그 유명하고 유명한 헤밍 웨이가 프랑스 파리의 호텔에 머물러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떤 이름 모를 영국인이 자신을 [에릭 블레어] 라고 소개했는데, 헤밍웨이는 그 사람에게 "그래서 당신이 뭔데?" 라고 쏘아 붙인다. 그러자 "조지 오웰이라고도 합니다" 라고 하자, 헤밍웨이는 자신 이상인 거장인 조지 오웰.. 2023. 3. 30.
불후의 명작 단테 신곡 필사와 사유하기 지옥편 첫장 한 때 대학생 시절 단테의 신곡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 책을 읽으면서 [단테 클럽]을 만들고 싶었다. 단테에 대한 연구를 하고, 단테에 대한 기록들을 찾아서 서로 토론하며, 이태리 피렌체를 방문하고, 단테 전문가가 되어야 하겠다고 계획한 시절이 있었다. 일본에서는 다나구치 에리야 라는 분이 단테의 신곡을 최초로 번역을 하였다. 다 번역을 하지 못하여서 핵심적인 부분들만 주로 다루었다고 한다. 물론 나중에 단테의 신곡의 완성번역본이 나오기는 하였다. 단테의 신곡을 모르면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단테의 신곡은 불후의 고전이며 불멸의 기록이다. 최근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에 나오는 JMS 정명석에 대한 방송은 정말 추악하고 역겹기만 하다. 인간은 얼마나 죄악될까? 내가 보기에 '정명석'이라는 인간은.. 2023. 3. 17.
삶은 꿈을 만든다. 신간이 나오면 그동안 책을 구입한 횟수를 보니 만번이 넘는다. 만번이 넘는다는 것은 최소한도로 만권은 구입하였다는 것이다. 나는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거나 하지 않는다. 물론 연구하기 위해서 논문들이나 학술지를 살펴보기 위해서 간혹 도서관을 찾는 경우는 있다. 박사과정을 다닌 후로는 도서관도 거의 발길을 끊었다. 이제는 새로운 신간을 구입하는 것이 하나의 즐거운 일이기도 하다. "무슨 책이 나올까?" "어떤 저자가 어떤 책을 썼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매주, 매달 신간을 기다린다. 그리고 나의 독서코드와 맞는 책을 구입한다. 반대로 "책을 이제는 그만 사야지" 하는 순간도 있다. "그동안 읽지 못한 책들도 많은데, 내가 굳이 더 읽어야 하나?" 하면서 신간구입에 주저를 하기도 한다. 그래도 책을 사.. 2022. 12. 28.
명길묻 103, 지난날 우리를 설레게 했던 세계명작을 다시 만나며... 지난날 우리를 설레게 했던 세계명작을 다시 만나며... 나의 직업중의 하나는 영어강의입니다. 물론 다른 언어들도 강의를 합니다. 또한 영어번역가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번역일을 하는 편입니다. 또한 취미중에 하나가 영어로 된 고전을 읽기입니다. 오늘은 [큰 바위 얼굴]을 들고 나왔습니다. 넥서스 출판사에서 나온 영한대역인데 다시금 명문장과 만나면서 설레임이 다가옵니다. Stone Face 큰 바위 얼굴 Nathaniel Hawthorne 나다니엘 호돈 큰 바위 얼굴은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이었다. 비와 바람이 산의 한쪽 면을 깍아낸 것이다. 이제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보아도 그것은 마치 사람의 얼굴처럼 보였다. 그것은 넓은 이미와 길쭉한 코, 커다란 입술의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 큰 바위 얼굴 쪽으로 ..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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