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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키즈, 아인이의 초등일기12 "아빠, 풀은 왜이리 빨리 자라요?" 칭찬에 대하여 오늘은 아인이가 이곳 저곳 틈만 있으면 자라는 풀들을 보면서 신기해한다. "아빠, 풀은 왜이리 빨리 자라요?" 아인이의 질문에 대해서 바로 답하지 못한다. "왜 풀들이 빨리 자랄까?" 풀이 자라는 속도는 정말 빠르다. 그래서 아인이에게 말했다. "풀들은 1년을 살지를 못해. 그래서 빨리 자라고 씨를 맺어야 빨리 퍼뜨릴 수 있단다." "그런데 풀이 이렇게 빨리 자라라면 뭐가 필요해요?" 아인이의 질문이 예사롭지 않다. "일단 식물이 자라라면 물과 햇빛과 바람과 양분이 필요하단다" 특히 햇빛이 중요해, 햇빛이 있어야 풀의 생명력이 좋아지는거야" "그럼, 아빠 햇빛은 풀한테 칭찬과 비슷한 것 같아요" "우와, 맞아 풀에게는 햇빛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단다. 그런.. 2022. 11. 8.
AI 시대 절대적인 필수무기 - 질문과 탐구 #무단전재 절대금지 AI시대 절대적인 필수무기 - 질문과 탐구 인간지능의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다.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했다. 여기서 인간지능의 시대의 산물인 인공지능의 등장이 도리어 인간지능을 퇴보시키고 인간의 지능사용에 대한 능력을 퇴출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2017년 2월에 한 여론조사를 보게 되었는데, “로봇, 인간지능 등이 인간의 감성과 창의력, 그리고 비판력이 요구되는 일 또는 직업을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비율은 85.1%였다. 그런데 “로봇, 인공지능 등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의견의 비율은 86.7%였다.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꺽고 4년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 인공지능의 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이제는 인공지능끼리 서로 싸우는 단계까지 왔다고 한다. 또한 인간.. 2022. 10. 12.
걸어다니는 사전 A Walking Dictionary 걸어다니는 사전 A Walking Dictionary 나의 예전 별명이 [걸어다니는 사전]이었다. 물론 지금도 그 별명이 아직 남아 있다. 중고등학교 학생시절부터 모르는 것이 있으면 나에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정말 고민이 되었던 것은 나도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모르는 것이 있으면 나에게 물어보려고 수없이 달려 들었다. 그럴때 친절한? 나는 이것 저것 알려주기 바쁘다. 그런 별명이 붙은 것은 늘 내 옆구리에는 책이 있었다. 그리고 집에 있는 책과 교회의 도서관에 있는 책이란 책은 다 읽었기 때문이다. 나는 도서관에 가면 그 도서관의 책을 다 읽을 각오로 덤빈다. 물론 책과 제목만 읽기는 하지만... 그렇지만 여전히 무지하고 부족하다는 생각만 들뿐 파도 파도 지식의.. 2022. 10. 10.
줌강연, 10월 22일 토요일 8시 저녁 특강 - 하브루타와 두뇌과학 INVITATION 초대합니다. 하브루타 특별강의에 초대합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시입니다. 이 시에서 우리는 자세히 보는 관찰력과 오래 보는 통찰력 그리고 이를 헤아릴 줄 아는 성찰력을 갖추도록 당부합니다. 이제 하브루타는 이 3찰이 필요합니다. 유대인들은 왜 우수한가? 에 대한 하브루타는 하지 않습니다. 이들의 우수함은 그냥 온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어려서부터 오감발달을 시켜오고 그리고 지혜로운 조상들이 가르쳐준 교육전통을 충실하게 실천합니다. 하브루타는 단순한 학습법을 넘어서는 우정시스템입니다. 또한 프로세스를 넘어서는 인터렉션(상호작용)입니다. 매일의 일상속에서 세대와 세대, 그리고 친구와 친구, 부모와 자녀들이 오감과 두뇌를 사용하는 충실..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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