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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4

소크라테스, 질문하는 자가 주도한다. 소크라테스는 BC 470년에 태어나 399년까지 이 지구상에 존재한 최고의 철학자였다. 그가 미친 영향력은 세계적이다. 그의 제자 플라톤과 그리고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철학을 형성한 인물들이다. 내 서재에는 소크라테스와 관련된 서적이 약 10여권이 있다. 이쯤되면 나도 소크라테스에 어느 정도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고 자부하지만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나도 소크라테스와 같은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옳다. 소크라테스에 대한 기록은 제자인 플라톤에 의해서 상당히 많이 보존되어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한 기록은 다른 문헌이나 자료에도 상당히 존재한다. 그래서 나는 가급적이면 경영학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소크라테스의 진면목을 보고 싶다. 결혼한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는 나이 50이 되어서야 크산티.. 2022. 10. 12.
명길묻60, 삼봉 정도전과 플라톤의 정치철학을 논하다. 플라톤의 [국가론 Politeia]과 삼봉 [정도전편]을 읽고 “통치자들은 국가의 수호자라고 부를 수 있어. 이들은 같은 국가의 시민들에게는 온순하고, 적에게는 사나워야 해” (플라톤의 [국가론]에서) “백성의 마음을 얻으면 백성은 복종하고 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배반하게 된다” (정도전의 [삼봉집]에서)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서 시절이 하수상하여, 여러 책들을 접할 기회와 시간이 생겨서 좋다. 시국을 생각하면서 이 나라를 통치하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았다. 지금의 대통령, 그리고 각급 자치단체장, 그리고 국회의원들을 생각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또한 4.15 총선에 대해서 생각하였다. 거기에 걸맞는 책이 단연 [플라톤의 국가론]과 [삼봉 정도전의 평전]이 아닌가 한다. 물론 [국가론]에 대해서는 .. 2022. 9. 23.
명길묻56, 마르셀 에니프, [진리의 가격] 읽어내기 진리라는 것을 사고 팔 수 있는가? 에 대한 의문을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는 귀한 책이 나왔다. 출판은 작년도에 이루어졌지만, 1년이 지나서야 지성인들과 독자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책이 되었다. 제목부터가 역설적이고 은유적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진리란 무엇인가보다는 진리라는 것은 공유되어지는 영원한 가치임을 알게 해준다. 이 서평이 자칫 재미가 없을 듯 싶다. 하지만 흥미는 진진하다. 이 책의 시작은 진정한 철인의 시작 - 소크라테스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로 소개한다. 아테네의 젊은이들을 부패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은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주는 가장 명백한 근거로 자신의 행동이 돈과 무관하다는 점을 들었다. 애초 철학을 어떤 ‘기술’로 만들고, 돈을 받고 가짜 진리를.. 2022. 9. 22.
대철학자가 생각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일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어느날 스승이 제자들에게 말했다. "오늘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에 관해 이야기 해 보겠다." "모두 어깨를 최대한 앞으로 옆으로 300번씩 흔들어 보아라." "이것이 어려운 일이다. 오늘부터 매일 300번씩 하라. 그렇게 할 수 있겠는가?" 제자들은 "뭐 어려운 것이 있겠는가" 하면서 모두들 가볍게 생각하고 웃었다. "웃지말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쉬운 일을 지속해서 하는 것이고 그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한 달 후 스승은 제자들에게 물어보았다. 자랑스러운 듯 90%가 손을 들었다. 또 한 달이 흘러 80%가 손을 들었다. 1년이 지나 스승은 제자들에게 다시 물어보았다. "가장 쉬운 어깨 흔들기 운동을 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만이 손을 들었다. 그는 바로..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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