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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지능4

질문하는 인문학, "두렵지 않아나는 잘 살아갈 수 있어" #질문하는 인문학 "두렵지 않아 나는 잘 살아갈 수 있어" 독서의 힘을 발견하려면 글을 써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글과 남의 글을 서로 비교.대조하면서 균형점을 찾아가야 합니다. 소설가 김연수의 글을 읽다가, 참 인상깊은 대목을 발견하였습니다. "그게 해피 앤딩이든, 새드 앤딩이든 앤딩이 찾아오면 이야기는 완성된다. 이야기는 등장인물이 원하는 걸 얻든지 원하지 않는 것을 얻든지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는다. 인생 역시 이야기나 스토리라면 마찬가지리라. 이 인생은 나의 성공과 실패에는 관심이 없다. 대신에 얼마나 대단한 걸 원했는가? 그래서 얼마만큼 자신의 삶을 생생하게 느꼈으며 또 무엇을 배웠는가? 그래서 거기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겼는가? 다만 그런 질문들이 중요할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직업이나 할.. 2022. 12. 3.
아리스토텔레스와 솔로몬의 지혜 아리스토텔레스와 솔로몬의 지혜 유태인의 헤브라이즘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 하브루타라는 성서와 탈무드 토론 학습방법을 활용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면서 그리스인의 헬레니즘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 그리스 철학과 사상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은 서로 떼어 놓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지성인이라면 반드시 두 기둥을 제대로 익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두 사상체계는 서로 상반되어 보이지만, 공통점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중요한 가치들을 서로 포괄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사랑과 행복, 돈과 명예, 지식과 지혜, 인간과 신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 서양의 진리의 기둥들을 비상한 노력으로 이해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래서 상정한 인물이 바로 솔로몬과 아리스.. 2022. 10. 15.
AI 시대 절대적인 필수무기 - 질문과 탐구 #무단전재 절대금지 AI시대 절대적인 필수무기 - 질문과 탐구 인간지능의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다.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했다. 여기서 인간지능의 시대의 산물인 인공지능의 등장이 도리어 인간지능을 퇴보시키고 인간의 지능사용에 대한 능력을 퇴출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2017년 2월에 한 여론조사를 보게 되었는데, “로봇, 인간지능 등이 인간의 감성과 창의력, 그리고 비판력이 요구되는 일 또는 직업을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비율은 85.1%였다. 그런데 “로봇, 인공지능 등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의견의 비율은 86.7%였다.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꺽고 4년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 인공지능의 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이제는 인공지능끼리 서로 싸우는 단계까지 왔다고 한다. 또한 인간.. 2022. 10. 12.
질문이 있어야 변화가 있다.Q-Management - 질문경영 질문이 있어야 변화가 있다. Q-Management - 질문경영 나의 글을 전개한다. 대한민국에 여러 인문학자들이 있다. 그 인문학자라고 만나보면 금새 한계를 경험한다. 나름 역사나 철학, 종교나 정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많아 보이지만, 이상하게도 이렇게 좋은 소스들을 대사회적인 것과 연결(connection)하지 못한다. 바로 경제학이나 경영학적 사고방식이 들어 있지 않아서 그렇다. 그런데 박 영 규 라는 인문학자는 다르다. 기본적인 인간의 본성과 기질을 잘 파악하고 있다.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인문학의 위치나 가치를 정확하게 삶속에 반영할 줄 아는 몇 안되는 뛰어난 인문학자이다. 많은 인문학자들이, 동서양의 위대한 인물들을 거론하지만 그러한 사람들을 통해서 현재성을 찾아내고, 현대성을..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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