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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 스라벨, 머라벨(일,공부,돈)22

나의 노후를 위한 신신당부 나의 노후를 위한 신신당부 아침 신문을 읽다보면 밝은 소식보다는 어두운 소식이거나, 무거운 소식들이 주종을 이룹니다. 물론 많은 이슈를 생산해내야 언론이 먹고 살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보지만 하지만 장기적으로 이런 뉴스를 대하면 마음이 무거워지거나, 기분이 우울해지는 것을 숨기기가 어렵습니다. 오늘 아침도 신문의 어느 기사의 제목입니다. 이 제목을 그대로 달고 글을 써봅니다. 어떤 작가가 3년동안 3분의 양가 부모님의 장례를 치루었다고 합니다. 장례를 치루는 것은 그저 사람이 한번 태어나면 한번 죽는 것이 사람의 운명이기에 그렇다고 하지만, 이 작가는 종합병원, 요양병원, 응급실로 여기 저기 전전긍긍하며 지냈던 세월의 힘듬을 말해주었습니다. 늙고 병든 부모님들을 모셔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로는 시설로 보내.. 2022. 10. 19.
라면을 먹으며, 밥벌이의 고단함을 달래줄 라면 유머 라면을 먹으며 밥벌이의 고단함을 달래줄 라면 유머 ♡ 라면교' 심층 취재 Q : '라면교'의 주된 교리는 무엇인가요? A : 방대하고 복잡하지만 크게 다음의 세 가지를 지키고 믿으면 라면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 부활의 신앙입니다. 끊는 물에 돌아가신지 3분 만에 부활하신 기적을 믿는 것입니다. 둘째, 삼위일체입니다. 면발과 국물과 김치의 조화됨과 하나됨을 믿는 겁니다. 셋째, 사랑입니다. 주리고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희생하고 봉사하는 자세입니다. Q : 그럼 '짜파게티'님도 구세주입니까? A : 많은 종교신학자들이 여전히 여기에 대하여 논쟁하고 있습니다. 부활과 사랑의 측면에서는 부합하나, '짜파게티'경 5장에 보면 "면이 끓으면 국물을 큰술 3술만 남기고 따라버려라"는 글이 나옵니다. 이것은 일.. 2022. 10. 19.
'고독한 날의 사색' 中에서 발견한 아포리즘 참 좋은 글을 만나서 이렇게 나의 생각을 조목조목 담아 봅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원치 않은 길에 서있기도 한다. - 자신이 원하는 길로 가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원치 않는 길이 더 많을 것이다. 자신이 꿈꾸고 소망하던 일 그 기쁨이 저만치 달아나고 있는 것을 바라보는 것은 참으로 아프다. - 자신의 꿈과 목표가 저 만치 멀리 보이지만 다가가면 저 만치 멀리 달아나는 것을 자주 목도한다. 의미 있는 삶을 꾸리고 싶다는 열망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가? - 의미는 발견하는 것일까, 아니면 만들어가는 것일까? 만만치 않는 현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삶의 무게 상관없어 보이는 일에 매달려 세월을 허송하는 것은 고통이다. - 세월허송하지 않으려면 멈추고 생각하며 새롭게 방향을 잡아.. 2022. 10. 15.
가족과 함께,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가자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 이 해 인 사랑하는 이여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어서 조용히 웃으며 걸어오십시오 낙엽 빛깔 닮은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우리, 사랑의 첫 마음을 향기롭게 피워 올려요 쓴맛도 달게 변한 오랜 사랑을 자축해요 지금껏 살아온 날들이 힘들고 고달팠어도 함께 고마워하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조금은 불안해도 새롭게 기뻐하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부담 없이 서늘한 가을바람 가을하늘 같은 사람이 되기로 해요 지난 추석기간에 다녀온 곳이 두군데이다. 하나는 남한산성이고, 다른 하나는 화담숲이다. 남한산성은 인문학특강을 할 일이 있어서 잠시 둘러 보았고, 화담숲은 말 그대로 힐링을 위하여 다녀 왔다. 화담숲은 산책하며 즐기도록 설계된 인공숲이라고 할 수 있다. 화담은 [정겹게 나누는 이야기와 그 모습..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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