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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의 지혜12

탈무드에서 말하는 리더와 리더쉽 탈무드에서 말하는 리더와 리더쉽 “그 사람의 평가는 그가 권력을 어떻게 행사하느냐를 가지고 할 수 있다.” 피타쿠스Pittacus [탈무드 리더쉽] 이스라엘 유학중에 여러 지도자들을 만날 기회들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지도자들과 대비되는 면을 보았습니다. 한국의 지도자들의 특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수직적 리더들이 많습니다. 쉽게 말하면, 라인이나 줄을 타고 올라가는 리더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정치적 리더들에게서 이런 상황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유력한 정치인이나 권력자들의 줄을 서고, 그들이 세월이 지나 그들의 자리를 자신을 잘 따르는 사람에게 맡깁니다. 이러한 리더쉽의 문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기회나 가능성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능력이 되고, 실력이 되는 사람들에게 길을 트.. 2022. 9. 25.
나를 안다는 것과 인류의 고전과의 거리좁히기 나를 안다는 것과 인류의 고전과의 거리좁히기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는 하면서 책과의 거리좁히기는 잘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참으로 읽어야 할 책이 왜이리 많은지 모릅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자신에게 맞는 책을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떤 시인이 말한대로, 책이라는 것을 읽어야 책입니다. 읽지 않으면 그저 종이로 된 블록이나 벽돌일 뿐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책과의 거리좁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 말을 몸소 모릅니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현대의 문맹자입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책을 그저 펼치는 것이 아닙니다. 잠시지만 그 책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무 책이나 읽는 것도 이제는 시간낭비가 됩니다. 그래서 읽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워도 고.. 2022. 9. 25.
성전(거룩한 경전) , 성서와 탈무드를 대하는 태도 성전(거룩한 경전) , 성서와 탈무드를 대하는 태도 “학문(學文)의 길은 쌓아가는 것이고, 도(道)의 길은 없애 가는 것이다” - [경전, 7첩 반상 중] 많은 사람들이 소위 ‘경전(經傳)’ 이라는 고전중의 고전을 읽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경전을 어떻게 읽는지'에 대해서는 반문해 보아야 합니다. 저명한 비교종교학의 권위자인 오강남 교수는, “경전을 읽는다는 것은 그 강을 거울삼아 내 자신을 비추어 보는 것이다” 각 나라와 민족마다 자신들 고유의 자랑스러운 ‘경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교는 ‘숫파니파타’나 ‘금강경’ ‘법구경’이 있고, 인도에는 ‘바가바드 기타’, 중국에서는 ‘논어 맹자 그리고 중용’이 있습니다. 동양고전중에 가장 먼저 접해야 할 ‘도덕경’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동경대전’이 있습니.. 2022. 9. 25.
유대인들은 계란을 세 바구니에 과연 담을까?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세 바구니에 담아라” - 탈무드 탈무드는 성서의 말씀과는 다른 ‘지혜와 통찰력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탈무드를 100% 신봉하고 ‘최고의 학습서’ 라고 여겨서는 안된다. 탈무드에도 오류가 존재한다. 상당부분 현시대와 맞는 부분도 있지만 상당히 거리가 있는 부분들도 존재한다. 그중에 잘 알려진 탈무드의 유명한 격언을 소개한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이는 현대 경영에서는 ‘리스크 메네지먼트 Risk Management 위기경영’과도 관련이 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험은 피하고 안정을 찾고 싶어한다. 그리고 비합리적인 것보다는 합리적인 것을 선택한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사업가의 사고방식이 아니라, 월급쟁이의 사고방식이다. 원래 금융..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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