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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5

유대역사, 친구와 형제 - 피도용 슈미브 친구와 형제사랑 - 피도용 슈미브 “친구는 사랑이 끊이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까지 위하여 났느니라.” (잠언 17장 17절) 유대인 공부를 오래 하면 할 수록 배우는 점은 이들은 다른 민족과는 너무나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그리고 항시 자기 민족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주 유대인들의 이야기나 탈무드 이야기를 올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유대인과 이스라엘에서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이다. 물론 우리의 것도 잊지 않고 연구하고 발굴하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나는 마치 문명학자나 문화학자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아니면 탐험가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유대의 역사속에 나온 하나의 귀한 사건을 소개한다. 한번은 많은 사람과 화물을 싫은 큰 무역선 하나가 항해를 하고 있었다.. 2022. 10. 15.
예루살렘 히브리대학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와 변화, 페미니즘 강연 이 기사는 최근 이스라엘의 일간지 [하아레츠]에 나온 하라리의 강연 기사를 번역한 것이다. 유발 노아 하라리는 아마도 이스라엘 인중에서 가장 유명한 명사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사피엔스]라는 책와 여러 저술을 통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 19가 한창 진행되는 시기에 그의 강연은 더욱 빛이 났다. 물론 이 글을 작성하는 나도 그와는 동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현재 역사학과의 교수로 있으며 세계적인 강연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나도 히브리대학에 있을 때 역사학과에서 많은 수업을 들어보았다. 그가 디젠고프 빌딩에서 최근에 강연을 하였다. 물론 이 글은 이스라엘의 대표 일간지 [하아레츠]의 영문기사를 번역한 것이다. 유발 하라리는 스스로 인종문제나 민족문제에 민감한 사람이다. 그도 동성애자의.. 2022. 10. 9.
교육은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일이다. 교육은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일이다. 유대민족에게 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신성한 의무로서 여겨져왔다. 2000여년전에 그리스인들과 로마인들과는 달리 유대인들은 그들의 어린이들과 심지어 노예들까지도 교육의 대열에 참여하게 하였다. 그래서 당대에 유대인들에게는 ‘문맹자’가 거의 없는 유일한 민족중에 하나였다. 위대한 사도 바울의 스승이었던 라반(랍비장) 가말리엘에게는 타비(Tabi)라 불리우는 노예가 있었는데, 이 사람에게도 토라(Torah, 모세오경)를 배울 수 있게 하였다. 이 가말리엘의 스승은 저 유명한 힐렐이었다. 힐렐은 “가난하고 신분이 낮은 사람이라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유대민족은 최초로 ‘수업료가 없는 학교’를 만들었다. 즉 역사상 최초의 '의무교육'을 실시.. 2022. 9. 25.
꿈의 사람 - Dreamer, 창세기의 요셉스토리 인간에게 능력을 구하는 자들 vs. 하나님께 능력을 구하는 자들 유대인들은 토라읽기를 일생의 축복이면서 영적인 유산으로 생각합니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신학에서는 ‘모세오경’이라고 부릅니다. 이들의 토라읽기는 거의 ‘목숨’을 걸 정도입니다. 평생동안 읽고 읽어서 거의 외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엇이든 100회독 이상을 하게 되면 거의 외우고, 그 외운 것이 평생을 갑니다. 그리고 그 외운 것으로 자녀들에게 전달합니다. 그래서 이들에게 토라는 지적이면서 영적인 유산입니다. 그런데 이들에게서 가장 많이 읽히는 책은 어디일까요? ‘창세기, 베레시트’를 가장 많이 읽습니다. 물론 종교인들은 신명기나 레위기를 무척 중시여깁니다. 신명기는 마치 저들에게는 법학서이고 레위기도 법의 실천서..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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