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사르트르2

시험 받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 소크라테스와 카뮈 소크라테스의 [살만한 가치]와 카뮈의 [시지프 신화] “사유하지 않는 삶(검토되지 않는 삶으로도 번역)은 살만한 가치가 없다.” - 소크라테스 Socrates 얼마 전 [네이버 문화정전 강연] 프로그램에서 이태수 교수님의 희랍철학 강의를 들었습니다.[서양철학은 소크라테스 이전과 소크라테스 이후로 나눌 수 있다]는 것에서 흥미로운 대목이 나타났습니다. 노학자의 강연은 나에게 이해를 넘는 충격을 주는 것입니다. 소피스트들(소피아가 지혜이고 이를 추구하는 이들이니 실은 대단한 칭호)은 자연에 대한 과학적이고 학문적인 탐구에서부터 그 개념 도구를 만들고 받아들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소크라테스는 그런 자연만 탐구하는데서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 사람입니다. 그래서 [철학이라는 것을 어떻.. 2022. 9. 28.
에세이, 삶과 죽음 사이에서 삶과 죽음 사이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였던 장 폴 사르트르는 자신의 저서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에서 "인생은 B와 D사이에 있는 C다" 라고 하였다. 이것은 출생의 BIRTH 와 사망의 DEATH 사이에 사람들은 CHOICE 선택하면서 산다고 하는 것이다. 나는 여러 수많은 명언과 명구중에서 이 구절이 가장 인생을 밝히는 명구로 믿고 있다. 사람들이 태어나고 죽는 것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태어남과 죽음 사이에서 선택하면서 사는 것이다. 살면서 선택의 순간은 수도 없이 일어난다. 사람들은 성서 전도서 3장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무엇이든 때를 따라서 움직인다는 것이다. 일어날 때가 있으면 잘 때가 있다. 상처줄 때가 있으면 상처를 싸 멜 때가 있다. 전쟁할 때가 있으면 평화할 때가 있다. 병들 때.. 2022. 9. 12.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