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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3

왜 책인가? 영원 불멸한 지혜와 영감의 원천, 개권유익 왜 책인가? 영원 불멸한 지혜와 영감의 원천 "개권유익 開卷有益 - 책을 펼치면 널리 이롭다"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본다. "우리는 왜 책을 읽을까?" 혹은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질까?" 독서는 지금 여기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 또는 다른 시대로 데려가 타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수단이다. 독서는 ‘기억과 기록’이라는 타임 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게 해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독서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모두다 연결하는 놀라운 일이다. 이를 통해 공감능력(共感能力)(호모 엠파티쿠스의 삶 Homo - Emphaticus)을 확장하고 사고(思考 way of thinking)의 폭도 넓어지게 만든다. 독서는 바보를 천재로 만들고, 독서가 깊어지면 세상을 변화시키.. 2022. 9. 22.
명길묻44, 수전 손탁 [해석에 반대하다]의 인문학적 읽기 수전 손텍 Susan Sontag 얼마 전에 누군가 ‘수전 손텍’에 대해서 아느냐고 물어 보았다. 지역사회에서는 ‘걸어 다니는 사전(walking dictionary’인 나이지만 불쑥 훅 하고 들어오는 질문에 난감할 때가 있다. 그래도 “‘수전 손텍’을 모르지는 않지만 아는 것도 없다”라고 답해 주었다. 수전 손텍에 대해서라면 [해석에 반대한다. Against Interpretation]라는 책이 마침 서가에 있다. 한국에서는 아마 그녀를 아는 이들이 거의 없을 것이다. 철학교수들이나 조금 알법한 사람인데, [한나 아렌트]라는 걸출한 여성철학자와 견주는 철학자이이며, 특히 그녀의 철학은 [예술 철학]이다. 그녀는 1933년에 시카고에서 태어난 유대인이었다. 그 당시의 유대인들은 대체적으로 학문과 비즈니스.. 2022. 9. 20.
명길묻31, 쥘 베른의 [80일의 세계일주] 세계사적으로 읽기 쥘 베른의 Around the World in Eight Days written by Jules Verne. (Le Tour du Monde en Quatre-Vingt Jours) 오늘은 거장 쥘 베른의 명저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바로 입니다. 물론, 성룡 주연의 영화작품을 본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또한 문고판으로 나온 그의 책을 본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무엇이든 원전을 중심으로해서 읽어야 제대로 읽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쥘 베른(Jules Verne, 1828~1905)은 공상과학소설의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 , 등의 작품들이 그가 쓴 것입니다. 쥘 베른은 어려서부터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이 강하였습니다. 그가 이러한 명작들을 남길 수 있었던 배경에는 도서관이 있었습니다. 비행기가 ..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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