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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성공과 비즈니스 이야기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은 하브루타에 있다.

by 코리안랍비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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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창의성의 비밀은 하브루타에 있다. 

구글출처 이미지 - 마겐 다비드(다윗의 방패, 다윗의 별)

 

오래전에 세계를 대표하는 위인들 100명을 선정한 적 있다. 

그 위인들중에 87명이 크리스찬이거나 유대인들이었다. 

그런데 무신론자는 불과 3명밖에 되지 않았다. 

그런데 다른 노벨상 통계를 보면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크리스찬과 유대인 비율이 서로 50대 50으로 나타났다. 

 

사실 유대인들은 전 세계 78억 인구의 0.2%에 불과하며, 그 숫자는 고작 1500만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인구대비로 하면 중국이나 인도가 가장 많은 노벨상 배출자를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스라엘 배출자가 중국 인도보다 많다. 그렇다면 이들의 놀라운 비즈니스 승리와 학술 승리의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바로 유대인들의 ‘창의성 교육’ 에 있고, 그 근간에는 ‘하브루타 Havruta’라는 전 민족적 학습도구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것이 세계교육학계를 놀라게 하였다. 

 

 유대인들은 오랫동안 탈무드적 사고방식에 의해서 성장해 왔다. 성공한 유대인들을 자세히 보면 큰 숲을 그 자신들속에 가지고 있다. 탈무드는 큰 숲이다. 그 숲에는 온갖 종류의 나무와 생물들이 살고 있다. 탈무드는 한마디로 정의가 되지 않는다. 그 숲에는 율법, 질문과 문답, 경구, 우화, 논쟁과 토론, 상상과 분석, 웃음과 조크, 학문과 예술 등이 들어 있다. 이들은 과거를 과거로 묻어버리지 않는다. 과거도 상상한다. 과거도 현재와 같이 생생하게 존재하게 존재한다. 탈무드 학습은 유대인들에게 늘상 있는 일이다. 탈무드 하브루타 러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다. 유대인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탈무드에 기반하여서 키워왔다. 

 

 놀랍게도 창의력이나 상상력이라는 두 단어에는 제대로된 정의가 아직도 없다. 인간의 지식과 인식체계로 이해되어지는 개념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이 제일 존경하는 랍비는 ‘마빈 토케이어’다. 그는 <유대인 성공법>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식보다 배우려는 태도가 중요하다. 단순한 지식보다 지혜를 더 소중히 여겨라. 질문은 해답과 마찬가지 힘을 가지고 있다. 배움에 있어서 이해득실을 따지지 말라. 일상생활의 타성에서 벗어나라. 나보다 뛰어나기에 앞서 자신을 뛰어넘어라. 배우는 일에는 때와 장소가 없다.”

 

이들의 교육방식인 하브루타는 3A로 이루어진다. 

 

1. Anytime - 언제든지 하브루타를 해야 한다. 그런데 이들은 혼자 배우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항상 최소한 둘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해야 한다. 

 

 

2. Anywhere - 어디서든지 하브루타를 해야 한다. 이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어디든지 다 배울 수 있는 것은 수도 없이 많다고 믿는다. 배우는 것은 비단 학교나 도서관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장소가 주어져야 공부할 것 같지만, 공부하기 싫은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훌륭한 교육장소가 주어져도 무용지물이다. 그래서 이들은 어디를 가나 배움을 강조하는 것이다. 

 

 

3. Anyone -  누구든지 하브루타를 해야 한다. 유대인들은 세대통합교육을 한다. 이 말은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가 같이 앉아서 서로 즐겁게 떠들고 토론하는 시간을 자유롭게 갖는다는 것이다. 배움에 있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다. 배우는 자만이 살아있는 자라고 믿는다. 그리고 절대로 어린 아이에게 물어보는 것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하브루타를 하면서 이들은 서로의 친밀감과 우정을 높이는 것이다. 

 

그래서 하브루타를 ‘우정학습시스템’이라고 필자는 명명했다. 반드시 파트너들끼리 하브루타를 하면서 성경과 탈무드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다른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현명하게 대처하고 해결하는 능력도 키운다. 크리스찬들도 반드시 유대인들의 하브루타 교육정신을 잘 알아야 한다. 모르면 알 면된다. 

 

 탈무드는 말한다. “남보다 뛰어난 사람은 두 종류의 교육을 받고 있다. 그 하나는 스승으로부터 받는 교육이며, 또 하나는 자기 자신으로부터다” 

조선일보 출처 이미지 - 유대인의 지나친 종교열은 우리가 따라갈 수 없다. 그러나 창의성은 따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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