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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성공과 비즈니스 이야기

스티브 잡스의 '가슴과 직관'

by 코리안랍비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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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출처 이미지 - 내가 만난 최고의 사진중에 하나이다.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았던 

시리아계 유대인인 '스티브 잡스'의 명언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준다. 

그래서 그의 말은 거의 외우다시피 하게 된다. 

오늘은 그의 많은 어록 중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말을 골라보았다. 

 

"당신의 삶을 영원하지 않다.

그러니 타인의 삶을 살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타인의 의견이 당신 내면의 목소리를 없애도록 

놔두지 마라. 

당신의 가슴과 직관이야말로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이를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밖의 다른 모든 것들은 부차적일 뿐이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라는 것을 깊이 깊이 인정해야 한다. 

스티브 잡스는 불과 54세를 일기로 지구여행을 마쳤지만

그는 여전히 우리 주위에서 함께 하고 있는 느낌을 준다. 

그는 유한한 인생속에 무한한 가치를 심어주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다만 '무한한 가치' '영원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려고 하였다. 

 

그것이 바로 '자기다움을 가져라' 라는 것이다. 

자기다움은 타인의 삶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감각과 직관을 따라서 

살아가는 독립된 주체가 되라는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지식이 아니라 창조가 필요하다' 라는 말을 하였다. 

여기서 지식이란 남의 것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며, 결국 

남의 삶을 사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낭비하는 행위라고 보는 것이다. 

그 대신이 창조의 삶을 살아가라는 것이다. 이것은 가슴과 직관이 시키는 일을 하라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 그것이 가슴과 직관이 시키는 일일까?

 

아마 거기에 근접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진정 원하는 것은 본인이 알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자기 자신을 아는 것] 에서 [자기다움]을 더욱 추구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그래서 그는 평소에 [소크라테스]를 좋아했던 것 같다. 

 

소크라테스와 같이 식사를 한다면 자신의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다고 한 것을 보니...

아마도 소크라테스가 가장 자기답게 살아간 존재로 그는 헤아린 것이다. 

그렇다면 유대인 성공과 그 철학은 소크라테스에게서도 찾아야 할 것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소크라테스와 유대인]에 대한 글을 써보고 싶다. 

스티브 잡스와 소크라테스의 일러스트 초상 - 브런치 출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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