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꼭 독서해야 하는 이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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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독서'를 꼭 해야 하는 5가지 이유

인류가 발명한 수많은 발명품들이 있습니다.
그 발명품중에서 책보다 더 좋은 발명품은 없을 것입니다.
종이의 발견 그리고 그 종이를 이용한 책의 발명은 인류 역사의
위대한 획을 그은 것입니다. 우리가 읽는 책은 그 자체로 위대한 발명품입니다.
그 발명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저 블록에 불과합니다.

독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독서는 눈이 아직 좋을 때 해야 합니다.
이리 저리 미루다가
어느새 얼굴에는 주름살이 맺히고,
머리는 그레이 색깔로 변해가고,
머리의 생각은 예전만큼 돌아가지 않습니다.
감각이 무뎌지면 더욱 읽지 못하고
나중에는 허무함이 자신의 감정의 바닥에 남게 됩니다.

지금이라도 책을 붙드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책보다 더 좋은 인생의 친구나 동반자는 없습니다.
이러한 진실을 발견하게 된 계기는 홀로 있는 시간속에서였습니다.
결혼을 하고 먼저 유학길에 올랐을 때,
빈방에 홀로 있는 시간은 정말 적막하고 외로웠습니다.
그때 나와 함께 해준 것은 말없는 자연이었고,
나무 위의 새들이었고, 들의 꽃들과 풀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내 곁에 책들이었습니다.

우리가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아직 우리가 남아 있는 생에 대한 예의입니다.
나 자신에게 예의를 차리지 않는 사람은
여전히 자신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며칠 전에는 오랫만에 전철을 타 보았습니다.
아무도 책을 보는이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내 가방속에서 평소 읽지 못한 책을 꺼내었습니다.
책 제목이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이라는 걸출한 기독교 작가인
맥스 루케이도의 저서였습니다. 그 책을 잠시 읽고 나니 벌써 내려야 했습니다.
금새 30분이 지난 것입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은 우리가 책 읽을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목표를 정하여 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 건강할 때, 아직 머리가 굳지 않았을 때 부지런히 읽어야 하는
그 목표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독서를 해야 할 5가지를 여러 독서명인들의 명언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독서를 하다보면 정말 위대한 위인들의 만나고, 그 위인들의 삶에 물들게 됩니다. 그것도 아주 곱게 물듭니다. 그것이 바로 인문학적 삶입니다.

1. 앙드레 지드 - [좁은 문]
[나는 한 권의 책을 책꽂이에서 뽑아 읽었다.
그리고 그 책을 꽂아 놓았다
그러나 나는 이미 조금 전의 내가 아니다.]

책은 조금씩 조금씩 나를 변화시켜서
나를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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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셀 드 몽테뉴 - [에세, 수상록]

[내가 우울한 생각의 공격을 받을 때
내 책에 달려가는 일처럼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책은 나를 빨아들이고 마음의 먹구름을 지워준다.]

책은 마음의 우울함과 어두움을 서서히 거두어갑니다.
30분을 읽으면 마음이 서서히 가벼워지고,
1시간을 읽으면 어느새 마음에 힐링이 옵니다. (루소의 고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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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익스피어 - [한 여름밤의 꿈, 햄릿]
[생활 속에 책이 없다는 것은
햇빛이 없는 것과 같으며,
지혜속에 책이 없다는 것은
새에 날개가 없는 것과 같다. ]

책의 부재는 햇빛이 없는 것과 새의 날개가 없는 것과 같다고 하니
생활속의 비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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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볼테르 - [캉디드]
[우리가 좋은 책을 처음 읽을 때
좋은 친구를 찾는 것과 같으며,
그 책을 다시 읽을 때는
옛 친구를 다시 만나는 것과 같다.]

인생은 만남이고, 그 만남의 연속입니다.
책과 친구는 동의어입니다. 만나고 만나도 질리지 않는 그런 친구가 책입니다. 책없으면 못사는 사람이 이 세상에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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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워런 버핏 - [스노우볼] [워런 버핏 바이블]
[당신은 결코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독서는 그 자체로 방법이 됩니다.
위기의 때에 가장 빛나는 방법이 됩니다.
좋은 책, 좋은 글을 습관처럼 매일 읽는다면
우리는 더욱 지혜로워지고, 긍정적이 되고, 영감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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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자신을 포장하지 말아야 합니다.
핑계로 성공한 사람은 가수 김건모 밖에 없습니다. !!

핑계대지 말아요.
그냥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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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출처 이미지 - 책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