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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를 만드는 생각의 차이41

철학은 강력한 권력이 되기도 한다. 철학은 강력한 권력이 되기도 한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책을 읽다가 발견한 경구입니다. '철학은 강력한 권력이 된다'는 말 한마디속에 담긴 쇼펜하우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숨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버틀란트 러셀의 [서양철학사]를 다시 살펴 보았습니다. 대학 1학년부터 철학서적들을 읽어 왔던 나이지만 이제는 철학서들이 '친근'하기만 합니다. 어려운 철학서를 그저 쉽게, 아주 쉽게 이해하는 단계에 올라서있는데 이제는 지천명을 맞이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철학자들은 그 당대에 3,40대의 나이에 지성의 최고조를 보였던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아직도 사고의 껍데기만 추구하는 사람인 것입니니다. 자신의 사상, 자신의 생각을 독창적으로 갖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하는데 그저 학자적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2022. 12. 28.
담대한 희망 - 두려움과 희망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담대한 희망 "두려움은 희망 없이 있을 수 없고 희망은 두려움 없이 있을 수 없다." – 바룩 스피노자 한 어부가 살고 있었습니다.어부에게는 아내와 두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이어 두 아들도 성인이 되면모두 어부가 되길 바랄 만큼 '어부'라는직업에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어부는 화창한 날씨에두 아들을 데리고 바다에 나갔습니다. 두 아들에게 자신의 물고기잡이 솜씨를 뽐낼 작정이었습니다. 아내가 정성껏 싸준 도시락까지 챙겨 기분 좋은 항해를 시작했는데. 오후가 되자 맑았던 날씨가 음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이내 바람이 불고 폭풍과 함께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삼부자가 탄 조그만 배는 쉴 새 없이 곤두박질쳤습니다. 밤이 되도록 맹렬한 파도에 도무지 방향을 잡을 수 없었습니.. 2022. 12. 19.
일만생차 26,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중에서 "우리가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것은 푸줏간 주인, 양조장 주인, 혹은 빵집 주인의 자비심 덕분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그들의 욕구 때문이다."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은 경제학의 아버지로서 그를 일약 세계적인 인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아담 스미스는 자신의 놀라운 명저 [도덕감정론]을 더 아끼고 평생 수정에 수정을 가했다고 합니다. 그의 묘비명은 [도덕감정론을 쓴 아담 스미스 여기에 잠들다]입니다. 그런데 그의 책을 평생 읽지 않은 사람은 경제학을 논할 가치가 없습니다. [도덕감정론]에 나온 가장 멋진 경구를 나눕니다. "인간이 아무리 이기적인 존재라 할지라도, 기본 바탕에는 이와 반대되는 선한 본성도 있다. 그래서 인간은 다른 사람이 운명과 처지에도 관심을 갖는다. 또 자신에게 아무런.. 2022. 12. 9.
일만생차 25, 토마스 홉스의 [리바이어던] 중에서 프랑스의 토마스 홉스는 자신의 책 [ 리바이어던 - 레비아탄]에서 다음과 같은 놀라운 통찰을 보여줍니다. 창세기 2장에 나오는 말씀을 인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혼자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다." 그리하여 야훼 하나님은 혼자인 아담을 위하여 돕는 베필(에제르 케네게도)인 이브(하와)를 갈비뼈를 취하여 정해줍니다. 그리하여 부부가 되고 한 몸이 되었습니다. [리바이어던]에 보면 "인간은 혼자일 때 그 삶은 고독하고, 가난하고, 거칠고, 야만적이고 짧다. 고독한 고립주의자가 되지 말라" 위대한 사회학자의 위대한 언명입니다. 고립주의자는 되지 말아야 합니다. 요즘 나홀로 족들이 참으로 많이 늘었습니다. 1인 가구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과연 1인을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사회학에서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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