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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2

명길묻 90, 헤밍웨이, 조용필 그리고 킬리만자로의 눈표범 헤밍웨이, 조용필 그리고 킬리만자로의 눈표범 제목이 특이할지 모르지만 옛것을 되살려 오늘의 새로운 것을 만드는 온고지신을 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헤밍웨이와 조용필이 무슨 관계인가? 난 이 두 거인들의 삶을 살펴보면서 을 찾아 보려고 한다. 이 글의 발원시점은 12년전이다. 10여년전 내가 사는 허름한 아파트에 '탄자니아' 친구들이 거주했었다. '한국농업진흥센타'에 연수를 온 친구들이었다. 그 친구들중에 영어교사를 하던 마틴이라는 친구랑 자주 대화를 나누었다. 마틴은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편인 나를 만나 신나게 떠들었다. 그리고 자기 조국과 자연환경을 자주 말해 주었다. 탄자니아는 동물의 왕국이다. 그리고 케냐와 탄자니아 사이에 영봉 킬리만자로가 서 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서 '킬리만자로의 이야기'를.. 2022. 11. 18.
명길묻3,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인문학적 읽기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The old man and the sea]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이다. [노인과 바다]는 워낙 유명한 작품이고, 한국 사람들이면 이 작품을 한번쯤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왜 이 작품이 그리도 잘 읽히고, 인기가 많을까? 이 소설은 중편이다. 짧고 간결한 문장이 압권이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헤밍웨이가 살았던 쿠바라는 나라가 떠오르고, 바다에서 물고기들을 잡는 어부의 일생이 떠오르고, 무엇보다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다시 되새기게 되었다. [노인과 바다]의 줄거리를 논하기 보다는, 이 작품이 갖는 위대성을 논하고 싶다. 카리브해의 진주라 불리우는 쿠바(Cuba)는 헤밍웨이가 사랑한 나라이다. 그러면서 혁명가..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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