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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2

아주 가끔은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던져라 아주 가끔은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던져라 - 하브루타의 본질을 찾아서 대답할 수 없는 질문 하브루타를 약 10여년간 연구를 하다 보니 '하브루타' 라는 이스라엘 유대인들의 '성경공부나 탈무드공부 방법론'이 너무나 변질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브루타는 상당히 영적이고 신학적인 것이며, 종교적인 영역에 속한 '거룩한 방법론'이라는 것입니다. 그 중심에는 '질문'이 제일 중요한 것이고,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토론과 답변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질문에 대한 연구를 하다보면, 질문의 종류나 양상도 참으로 많다는 것입니다. 질문연구를 계속하였던 학자들이 공통적으로 내린 질문에 대한 것은 의외로 간단하였습니다. 바로 답 있는 질문과 답 없는 질문으로 나눈다는 것입니다. 답 있는 질문은 누구나 풀 수 .. 2022. 9. 13.
명길묻24, 에른스트 피셔 [밤을 가로질러] 인문학적 읽어내기 밤을 가로질러 Durch Die Nacht “통찰은 어둠 속에서 튀어나온다.” - 에른스트 페터 피셔 가끔씩 신문에 올라오는 [신간안내]를 볼 때가 있다. 여러 신문들을 아침에 보는데 그 신문들을 보면 신간을 소개하는 내용들이 서로 비슷하다. 일주일에 한번씩 올라오는 신간중에서 반드시 사야할 목록이 생긴다. 그러면 그 목록에 대한 서평이나 리뷰들도 같이 올라온다. 나도 물론 서평쓰기에 동참하여서 여러 번 책을 소개한 적이 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조선일보에서 [에른스트 페터 피셔]의 책 [밤을 가로질러]에 대한 소개를 보았다. 물론 이전부터 피셔의 책은 알고 있는 것이 있었다. 그는 과학사가(Science Historian)이다. 그는 과학자이면서 역사가이다. 한국에도 그의 책은 10권 정도가 번역이 되..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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