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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작가3

명길묻 22, 오그 만디노 [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적] 읽기 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적 - 오그 만디노 Og Mandino 작가 오그 만디노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지만, 미국에서는 가장 위대한 유대인 작가로 손꼽힌다. 이 분의 책들을 만나본 사람들은 [세계 제일의 작가의 반열]에 올려 놓는다. 그의 저작중 [위대한 상인의 비밀]은 세계적인 저작이다. 그는 "실패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의 차이는 단지 그들의 습관에 있다" 라고 강변했다. 오그 만디노는 습관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된다고 주장하면서, 좋은 습관의 형성은 곧 좋은 생각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을 쓴 스티븐 코비 박사도 그와 비슷한 말을 남겼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성공할 수 있는 습관과 실패할 수 있는 습관의 유무다" .. 2022. 9. 11.
노길묻2, 임레 케르케스 [운명] 노벨문학상 수상작 읽기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임레 케르케스의 [운명] 을 읽으며 "아우슈비츠 가스실 굴뚝 앞에서의 고통스러운 휴식 시간에도 행복과 비슷한 무언가가 있었다." 예전에 신영복 선생의 글을 읽다가, "아침에 잠시 신문지 반쪽만한 햇빛이 비추는데 그것은 나에게 잠시의 위로와 행복을 주었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 대목에서 너무나 울컥했습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꾼]이지만, 감옥에서 수많은 고귀서들을 읽은 그이지만 그에게도 행복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야생화편지]를 쓴 황대권 선생은 오랜 투옥생활을 하면서 "민들레는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라며 야생화를 통해서 비교하지 않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임을 발견합니다. 서두에 적은 짧은 글은 임레 케르테스의 [운명]이라는 책에서 발견한 명문장입니다. 우리는 운명이라는 것을 안고.. 2022. 9. 10.
노길묻1, 카네티 [머리없는 세상] [현혹과 바벨탑] 엘리아스 카네티, [머리없는 세상] 1935 출판 1981년 노벨상수상 부제 카네티는 철학박사이면서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다. 그런데 이 책은 1935년에 출판되어서, 1981년에 노벨상을 수여받았다. 무려 46년이 흘러서야 노벨상을 받은 것이다. 노벨상 역사상 단 1권의 소설로 수상한 사람은 엘리아스 카네티가 처음이라고 한다. 그는 스페인 계통의 유태인으로서 불가리아에서 태어나 나중에 독일과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 공부를 하고, 위기를 피해 영국으로 건너갔다가 다시 독일에 정착한 독일문학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몇 해 전에 이 책을 구입해 놓고 이제야 펼쳐 보았다. 책도 읽어야 책이다. 책꽂이에 꽂아 놓고 이제서야 읽었다. 이 책에 대한 비평이나 서평은 많다. 원제목은 [머리없는 세상]이지만 부제목은 [현혹.. 202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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