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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의 초등일기2

하브루타키즈, 아인이의 초등일기12 "아빠, 풀은 왜이리 빨리 자라요?" 칭찬에 대하여 오늘은 아인이가 이곳 저곳 틈만 있으면 자라는 풀들을 보면서 신기해한다. "아빠, 풀은 왜이리 빨리 자라요?" 아인이의 질문에 대해서 바로 답하지 못한다. "왜 풀들이 빨리 자랄까?" 풀이 자라는 속도는 정말 빠르다. 그래서 아인이에게 말했다. "풀들은 1년을 살지를 못해. 그래서 빨리 자라고 씨를 맺어야 빨리 퍼뜨릴 수 있단다." "그런데 풀이 이렇게 빨리 자라라면 뭐가 필요해요?" 아인이의 질문이 예사롭지 않다. "일단 식물이 자라라면 물과 햇빛과 바람과 양분이 필요하단다" 특히 햇빛이 중요해, 햇빛이 있어야 풀의 생명력이 좋아지는거야" "그럼, 아빠 햇빛은 풀한테 칭찬과 비슷한 것 같아요" "우와, 맞아 풀에게는 햇빛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단다. 그런.. 2022. 11. 8.
하브루타키즈, "아빠, 비가 와도 너무 와요. 그래도 감사해요" "아빠, 비가 와도 너무 와요. 그래도 감사해요" 요즘 초유의 장마철이 되면서 방학이 되어도 방과후 교실이나 돌봄교실을 가는 아인이가 표정에는 약간 짜증?이 난 것 같았다. 태권도 학원도 가야 하고, 첼로도 배워야 하는 바쁜 일정이다. 그리고 집에서는 학습지도 해야 하고, 밀크티라는 천재교육에서 나온 교육프로그램도 참여를 해야 한다. 그런 바빠진 아인이가 불평하고 짜증을 낼 법 한데 그래도 생글 생글 웃으면서 감당하는 모습에 너무나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 예전부터 하도 "하버드 가라, 하버드 가라" 하는 소리를 들은터라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음악도 열심히 해려고 한다. 물론 하버드는 그냥 가는 곳은 아니지만, 차근 차근 준비하고 준비하면 못가리라는 법도 없다. 그저 하루 하루 감..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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