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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2

생각에 관한 생각, 하라와 하지 마라, 두 사이에서 [하라와 하지 마라] 오늘은 특이한 주제를 들고 나왔다.하브루타 교육운동을 하면서, 동서양의 생각의 차이, 가치관의 차이, 관점의 차이를 많이 발견한다. 하지만 차이점도 발견하지만 공통점이나 공유할 점도 발견한데서 큰 수확이나 보람이 아닐 수 없다. 하브루타식 접근방법은 창의성을 촉발시키는데 큰 도움을 준다. 그런데 기존에 유사하브루타는 남의 것을 그대로 베끼는 식이었다. 사실상 그것은 모방이 아니라 표절에 가까운 것이다. 모방에도 윤리성이 반드시 요구가 된다. 재창조성도 요구된다.남의 것을 자기 것으로 말하고, 유대민족의 고유의 것을 마치 자신의 것으로 이식하려는 노력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그리고 다른 진리나 가치에 도달하는 접근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만병통치약처럼 판단하는 것도 실상은 지적 교만을 유.. 2022. 10. 15.
탈무딕 디베이트 2, 소크라테스와 탈무드에 나온 험담의 이야기 소크라테스가 지은 우화 - 세 개의 체 그리고 탈무드에 나온 험담의 이야기 소크라테스가 지은 우화 - 세 개의 체 그리고 탈무드에 나온 험담의 이야기 영국의 저명한 철학자요 수학자인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는 “서양철학은 플라톤의 각주에 불과하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깁니다. 그의 제자는 노벨상을 받은 ‘버틀란트 러셀’입니다. 그는 “플라톤 이전의 철학은 플라톤으로 흘러들어와 플라톤으로부터 나왔다” 라고 말할 정도로 플라톤 철학에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화이트헤드는 기독교 신학과 플라톤 철학의 결합을 위해서 평생을 애쓴 사람입니다. 플라톤의 쓴 책에는 대부분 스승 소크라테스가 등장합니다. 말하자면 플라톤 철학은 스승 소크라테스의 철학이고 그 위에 자신의 철학을 정교하고 우아하게 담아낸 것이라고 ..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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