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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2

독서의 열망이 넘쳐나게 하라. 책을 읽는 사람과 책을 읽지 않는 사람 책이 있는 집을 만들어라 나는 적독파 (츤도구) 이다. 얼마전에 어떤 글을 읽다가 즐거운 생각이 들었다. "책을 안 읽더라도 집에 책 쌓아 놓아야 하는 이유"에 대한 글이다. 한국은 OECD 국가에서 가장 책을 안읽는 국가로 정평이 나 있다. 한국인이 평균 소장한 책은 91권이다. OECD 국가의 평균 115권인데, 한국이 91권이니 어디가서 교육강국이라고 자랑을 하지 말아야 한다. 동양에서는 단연 일본이 독서강국이다. 일본은 평균 200권 이상의 책을 보유한 것으로 나와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에스토니아란 나라가 218권으로 가장 많은 보유국가로 나와 있다. 나는 매년 100권 이상의 책을 읽는 사람이다. 그러고 보면 내가 왜이리 책을 모으고 읽기에 집착?하는지도 궁금하다. 나는 그리 책을 많이 읽는 사.. 2022. 12. 27.
심층독서 DEPTH READING 심층독서 DEPTH READING '심층독서'를 해야 한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심층독서가 무엇인지를 잘 알기 전에, 사실상 그 반대편에 있는 표층독서를 알아야 한다. 표층독서는 [수박 겉핧기식 독서] 라고 할 수 있다. 수박의 겉만 보는 식의 독서는 얇은 독서이며, 사실 독서라고 부르기는 어렵다. 얕은 물에서 첨벙대는 독서도 물론 유익하지만 발전과 성장이 없는 독서는 결국 '독서무용론'으로 이어진다. 물론 요즘처럼 책을 읽지 않는 세대에서, 책을 조금이라도 읽는 이들이 낫다. 그것도 한참 낫다. 나의 글에서는 안읽는 사람을 비난하지 않는다. 그저 관심밖에 둔다. 그렇지만 책을 단순히 그냥 읽으려면 차라리 읽지 않는 것이 독서의 배신을 덜 당한다. 독서의 배신은 정말 세다. 우리는 어린시절부터 쉽고 간..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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