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최고의 선택을 위한 최고의 질문

by 코리안랍비 2022. 11. 7.
728x90
반응형
SMALL

모비스 라이브 출처 이미지 - 질문이 없으면 통찰도 없다. !!

21세기 북스에서 번역 출간한 '최고의 선택을 위한 최고의 질문'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워런 버거 라는 저자가 쓴 것으로서 지금까지 나온 [질문에 관한 책] 들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책이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피터 드럭커는 생전에 [질문이 없으면 통찰이 없다.] 라고 하였습니다. 

통찰  insight 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꿰뚫어보는 시야입니다. 

통찰 이전에 반드시 관찰이 있어야 합니다. 

 

피터 드럭커는 [심각한 오류는 잘못 된 답 때문에 생기지 않는다. 정말로 위험한 것은 잘못된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라고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정답을 구하는 패턴에 익숙해져 있는데, 도리어 질문을 만들고, 질문을 바꾸는 새로운 패턴을 가져야 함을 말해줍니다. 유대인 회사들을 보면 [질문하는 문화]가 강합니다. 구글, 인텔, 애플, 넷플릭스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회사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질문하는 문화]를 적극적으로 조성합니다. 질문하는 문화를 통해서 대화와 커뮤니케이션의 수준도 높이지만, 급변하는 사회와 세계에서 '질문이 던지는 톡톡(talk talk)한 효과를 크게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학창시절에 질문하는 친구들은 소위 명문대학에 진학한 경우가 많은데, 그들 중에서도 대학에 가면 여전히 질문하는 습관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대학을 마치고 회사와 사회에 진출하여도 여전히 탐구심과 의구심을 가지고 질문하기를 멈추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질문하기를 멈추는 순간 통찰, 인식도 멉춥니다. 보통 사람들은 성공을 꿈꾸지만 작은 성공을 이루려면 부지런하고 열심히 살면 됩니다. 그러나 큰 성공을 거둘려면 성공적인 질문을 던지고 이를 행할 수 있는 삶의 높은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즉 성공보다 성장을 위에 두는 마인드입니다. 

 

쇼펜하우어는 [지식보다 창조가 필요하다] 라는 유명한 명제를 남겼습니다. 

이 말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식이라는 것이 도리어 질문을 막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식은 굳어진 것이 아닙니다. 지식이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한정적 지식이라면 문제가 됩니다. 

다양한 지식이나 지식의 향상을 추구하지 않으면 그 지식이라는 것은 곧 덫이나 늪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를 '전문성의 덫'이라고 부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남보다 '2-3권의 책을 더 읽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제는 2-3권의 책을 읽고 전문가라는 소리를 해서는 안됩니다. 전문가는 사실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입니다. 거기에 분석력이나 심층 사고력이 높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분석과 논리, 사고력의 굳어짐을 늘 경계하고 적극적으로 지식을 지혜로 바꾸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책의 저자인 [워런 버거]는 자신을 '질문학의 창시자' 라고 자처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물어야 할 질문들을 소개합니다. 질문에 관한 서적을 필자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강하다보니 도리어 질문을 가로막는 일이 자신에게도 수시로 일어납니다. 그래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갖고자 애를 씁니다. 또한 올바른 질문을 던지기 위해서 책을 읽지, 단순히 책 읽기 위해서 책을 대하지 않습니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의 책을 읽어서 나 자신이 더 뛰어난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과적이고 탁월한 질문을 던져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을 취해야 합니다. 남의 것을 내 것으로 착각하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됩니다. 다른 사람의 지식의 찌꺼기를 마치 영양가 있는 지식으로 판정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저자는 [던져야 할 질문과 던지지 말아야 할 질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질문 300개를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서 리더로서 반드시 던져야 할 5가지 질문을 소개합니다. 이런 질문들은 반드시 외부적으로 보이는 곳에 붙여 놓아서 수시로 던지고 확인하고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1. 나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준 사람은 누구인가?

2. 내가 최선을 다한 적은 언제였던가?

3. 내가 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한 적은 언제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4. 내 입장 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 적은 언제였나?

5. 내 가치관을 한두 문장으로 표현하는 로그라인은 무엇인가?

 

이 질문들을 보면 다른 질문들과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질문에는 반드시 객관성보다는 본인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생각과 가치관이 반영되어야 한다. 

내가 만약 의사라면 어떤 질문을 던질까?

내가 만약 목사라면 어떤 질문을 던질까?

내가 만약 법관이라면 어떤 질문을 던질까?

 

아니면 적어도 내가 리더가 되려면어떤 질문을 준비하고, 어떤 질문을 던질까? 에 대한 

다각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준비된 리더는 준비된 질문을 가지고 있다.

그 질문은 철저히 상황과 현실에 맞아야 한다.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이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질문은 피해야 한다. 

던져야 할 질문과 던지지 말아야 할 질문에 대해서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다음 출처 이미지 - 21세기 북스의 신번역작  질문하는 책으로서는 최고의 책이다.

 

질문을 마구잡이로 던지는 사람은 

정말 질문할 줄을 모르는 사람이다. 

지금의 비즈니스의 세계를 보라. 

약육강식의 동물의 왕국을 볼 수 있다. 

심지어 동물의 왕국보다 더 무서운 세계이다. 

한 마디로 전쟁터이다.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가장 큰 효과적인 무기는 

단연 사람이다. 그런데 질문하는 사람이 그 전쟁에서 능히 이길 수 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는 일이 요즘 자주 벌어진다. 

골리앗이 다윗을 이길 것이라는 것은 착각이다. 

 

불확실성한 세상으, 불안하고 불안정한 세상에서 우리는 질문의 절대적인 필요성을 절감한다. 

질문하는 리더는 자기이해가 빠른 사람들이다. 그리고 소통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책은 [자기 인식 - 내적 수용 - 관점 전환 - 한계 극복 - 회복탄력성 - 지속가능성 - 자기 경계[ 라는 압도적 성과를 내는 리더의 7단계 성장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과도하게 자기에 매몰되어 자기비판에 시달리거나 빠른 성공이후에 정체감이나 부진감에 빠지는 리더들에게 이 책이 효과적인 가이드러안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정말 좋은 통찰력을 심어주는 책이다. 나는 평소 이런 책을 만나면 흥분되고 알려주고 싶어서 날뛰는? 사람중에 하나이다. 지금 우리 시대에도 역시 필요한 것은 독서와 이를 활용한 실천이다. 

 

AI 는 우리 세대의 공부의 대상이고 목적물이다. 열심히 배우자 !!

 

리더는 곧 리더다. Leader is Reader!!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