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존경하는 3가지

대자연의 웅장함 - 대자연도 존경하는 3가지가 있다고 한다. - 중앙일보 출처이미지 / 구글에서 발췌

중국의 고래의 명언중에 다음과 같은 명언이 있다.

동서양의 지혜를 오랫동안 연구하면서 

서양중심적 사고가 어느새 많이 물들어 있는 자신을 봅니다. 

그래서 균형점을 찾기 위해서 동양의 지혜를 살펴보기를 애썼습니다.

대표적으로 톨스토이는 자신의 [인생독본]에서 동서양의 지혜와 지성의 조화를 

깊이 추구하였습니다. 늘 독서하면서 자신에게 좋은 내용은 수도 없이 

메모하고 기록하였습니다. [인생독본]은 본인의 생각과 가치관을 반영하기도 하였지만

동서양의 현인들과 현자들의 글을 수시로 읽고 정리한 놀라운 서적입니다. 

대학교 선교단체 시절에 가장 독서를 잘한 여자 후배가 기억이 납니다. 

 

"선배님 저는 소로우의 [월든]과 톨스토이의 [인생독본]을 가장 좋은 책으로 압니다."

 

그 후배의 말에 나는 깊이 공감하면서 [월든]과 [인생독본]을 열심으로 탐독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소로우의 책과 톨스토이의 책을 이상하게도? 탐독하면서 

남이 모르는 희열감과 환희를 경험하였습니다. 

 

지금도 이 블로깅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명저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 자체의 힘이 있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명저를 만나고, 명저에 대한 글을 쓸 때면 

명저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력에 놀랍니다. 

 

오늘은 자연이 존경하는 3가지를 논하고자 합니다. 

자연은 존경을 받는 것 같지만 

도리어 자연을 벗삼아 살아간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자연은 말없는 스승이며, 가장 든든한 지혜의 교두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자연은 항상 3가지는 존경한다고 합니다.

1. 먼저 하늘의 율법을 존경합니다. 

자연은 하늘을 머리 위에 이고 삽니다. 

그리고 하늘의 율법 또는 법칙에 철저히 의존합니다. 

하늘은 비를 내려주고, 이슬을 내려주고, 눈과 서리도 내려줍니다.

그리하여 대지를 적시고, 대지에 생명력을 돋구어 줍니다.

 

2. 자연은 위대한 사람들을 존경합니다. 

자연은 위대한 사람들의 출현을 기다립니다.

많은 위대한 사람들은 자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연은 위대한 사람들을 존경한다고 합니다. 

위대한 사람들은 그냥 나오지 않습니다. 

철저히 자연법칙과 신의 법칙, 하늘의 법칙을 따르기 때문에 나오는 것입니다. 

위대한 사람들의 가슴에는 놀랍도록 높은 포부와 절개가 있습니다. 

 

3. 자연은 성자들의 말을 존경합니다. 

성자는 세인트라고 합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의 삶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그런데 탈무드는 놀랍게도 '처자식을 잘 먹여 살리는 사람은 성자보다 위대하다' 라고 말을 합니다. 우리가 아는 인류의 4대 성자도 있고, 성자처럼 살아가는 위대한 분들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자연은 왜 성자들의 말을 존경하는가? 하는 것은 바로 성자들은 자연을 보호하고 섬기는 것에 

애를 쓰기 때문입니다. 성자들의 삶은 고결하며 배울 점이 많습니다. 오랫동안 한국에는 이런 '어른들'이 있었습니다.

이제 이런 '어른들'을 만날 기회가 적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나도 성자들의 삶을 추종하며 따라야 하겠다. 

 

길이 있습니다. 어떤 길은 남들이 밟고 지나간 닳고 닳은 길입니다. 

하지만 어느 길은 새롭게 난 길이 있습니다. 계속 걷고 걷다보면 어느새 사람들이 

그 사람을 길이라고 불러주게 됩니다. 길은 길들임과 관련이 깊습니다. 

셍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 보면 [길들임의 법칙]이 있습니다. 

길들음의 법칙을 따라가다보면 우리도 어느새 '성자의 반열'에 오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나는 '인문학'을 버리지 않습니다. 인문학의 위기가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위기인문학을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인문학위기가 아니라 위기인문학]을 함으로써 도리어 지혜롭고 현명한 삶의 길을 열어야 합니다.

 

반대로 자연이 존경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브루타 선생을 하면서 반대로 사고하거나, 거꾸로 사고하는 것을 많이 배웠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하늘의 본 뜻을 모르기 때문에 하늘을 존경하지 않습니다.

위대한 사람들의 가치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자의 말도 믿지 않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무지와 불신에 가득차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멀리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연이 존경하는 3사람 중에 하나가 되려고 애써야 합니다. 

"종교상의 불신앙은 신에 대한 멸시입니다. 하지만 미신은 그 이상으로 큰 죄악입니다." 

플루타르크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진정 믿음이 필요합니다. 신의 법칙, 자연의 법칙, 인간의 본질적 법칙에 따르고 

순응하고,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성장을 해야 합니다. 성장의 속도를 상당히 느린 과정입니다. 

그것은 놀라운 폭발이 아니라 점진적이고 지속적입니다. 어찌 순간적인 사상적 충동으로 학문의 여러 분야을 섭렵하고 

알 수 있겠습니까?

 

오늘의 중국명언은 깊이 새기고 자주 논하여야 합니다. 

아프리카의 짐베지강 - 위대한 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동아일보 출처 이미지 / 참좋은여행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