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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를 만드는 생각의 차이

일만생차17, 지능에 관하여, 니체의 [즐거운 학문] 중에서

by 코리안랍비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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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출처 이미지 - 수유너머 발췌

"우리 모두는 우리 안에 숨겨진 정원과 식물을 갖고 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불출되게 될 활화산이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가까운 시간에 

 

혹은 먼 후일 이루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 신조차......"

 

니체의 책 [즐거운 학문]에 나오는 중요한 대목이다. 

여기서 나는 지능의 평등과 더불어서 지능의 차이를 논하고 싶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나는 것일까? 아니면 차이있게 태어나는 것일까?

평등하다는 것은 다른 말로 모두가 타고난 지정의를 갖고 나온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은 억지주장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잠재력이다. 지능 또한 잠재력으로 주어지는 것이다. 

잠재력은 그것을 써보기 전에는 모르는 것이다. 

아니 써봐도 알기 힘든 영역일 것이다. 써보지 못한 능력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누구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적 능력을 충분히 써보지도 못하고,.꽃 피우지도 못하고 산다. 

누구도 자신이 지적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지도 모른다. 자기 자신을 아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도리어 무지하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더 낫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기술의 사용 총량은 불과 1%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아무리 뛰어난 천재인 사람이라고 불리우는 아인슈타인은 자신이 잠재력을 10% 정도 사용했다고 한다. 

얼마전 네이처지에 발표한 것을 보면, 한국인은 불과 0.7%를 사용하고 간다고 한다.

그런데 놀라게도 유대인들이나 이스라엘인들을 조사해보니 약 7% 가까운 일이 벌어진다고 한다.

뉴욕의 아이비리그를 보면 35%의 학생이 유대인이고, 놀라운 것은 교수의 60%가 유대인이라고 한다. 

이들이 이렇게 현격한 차이와 격차를 보이는 것은 무슨 이유가 있는가?

바로 정체성이다. 그리고 자신과 자기 민족에 대한 자부심가 자존감이 높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분명한 정체성과 자존감을 가질 때 자신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일대학의 어느 유대인 교수는 "나는 두가지 큰 정체성을 평생 가지고 삽니다. 평생학생과 평생선생이라는 정체성입니다. " 이 말에서 나는 엄청난 힌트를 얻었다. 

 

나도 그런 정체성을 갖고 산다면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과 비교하고 자신의 사고방식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전히 뉴런( New Learn)을 발생시키면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현명한 삶의 길이며, 심미적이고 미학적인 삶의 이유를 찾은 것이다. 우리에게 지능은 평생동안 주어지는 것이다. 그 주어진 것을 사용하는 능력이 바로 지혜이다. 지혜롭게 살 일이다. 그래서 '녹슬어 죽느니 닮아서 죽자'고 법정 스님이 외친 것이 아닌가.... 

 

구글출처 이미지 - 니체의 여동생은 니체에게 매우 헌신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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