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명작과 고전 이야기125 고고학과 고전 - 트로이 목마 2018년 12월 작성 글 고고학과 고전 아침마다 신문을 보면 반드시 여러 토막기사들이나 유용한 섹션을 스크랩을 한다. 정치기사나 경제기사는 크게 읽고 그냥 지나쳐버린다. 그 이유는 [월든]을 쓴 소로 덕분이다. 소로는 그의 책에서, "잠시 기억되고 사라지는 기사들은 과감히 버라라"고 하였다. 나의 주된 관심은 문화와 예술영역이다. 오늘 아침에는 나의 가장 많은 관심을 끄는 것은 트로이 고고학 유적지 발굴이었다. 테네아라는 그리스 남부의 트로이 유적지를 발굴하는 것인데 그 중심 인물이 슐레이만이라는 고고학의 선구자가 나온다. 그는 1871년경에 트로이 발굴을 하였는데, 그는 [일리어드와 오딧세이] 호머의 책을 읽고서 자신이 사업하여 모은 돈으로 트로이 유적지를 발굴하게 되었다. 사실 일리어드와 오딧세이는 서양 최초의 서사시이다. .. 2022. 10. 27. 소로우, 월든숲에 찾아온 봄, 내 마음의 풍경 소로우, 월든, 그리고 봄(Spring) "나는 1847년 9월 6일, 마침내 월든을 떠났다" 헨리 데이빗 소로의 [월든]의 '봄'이라는 부분의 마지막 줄은 이렇게 끝난다. 물론 이 구절이 마지막 구절은 아니다. [맺음말]에 마지막 구절도 소개할 것이다. 그는 월든숲에서 보낸 하루 하루를 [월든]이라는 이름으로 불후의 명작을 남긴다. 월든은 정말 놀라운 역작이다. 이 두꺼운 책을 곁에 두고 읽었다는 '법정'스님이 생각난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머리맡에 둔 [월든]을 잠시 소리내어서 읽었다고 한다. 그 정도의 독서습관은 가지고 있어야, [월든]을 읽었다고 말할 수 있다. 나름대로 독서에 몰입하는 사람중에 하나지만, 아직도 법정 스님만한 열정은 미치지 못한다. 그래도 [월든]이라는 것을 읽으면서 나름대로 .. 2022. 10. 27. 명길묻 83, 켄 윌버의 [신] [무경계] [일기] 21세기의 플라톤의 아들 켄 윌버의 [신] 오늘은 심리학과 종교를 아우르는 놀라운 책을 가지고 나왔다. 나의 서재에 꽂아 놓고서, 아직도 안읽고 있다가 소개하고 싶은 책을 고르면서 "아, 저 책" 하면서 끄집어 내었다. 책이라는 것은 읽지 않으면 책이 아니다. 그냥 블록과 같다. 블록처럼 자리를 차지하고 누군가가, 언젠가 읽어주기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잠시 그의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의식 연구분야의 아인슈타인]으로 평가받는 인물 의학과 생화학을 공부하였지만, 노자의 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아 심리학, 종교학, 영성에 대한 동서양 사상에 심취하여 세계적인 철학자의 반열에 오른 인물. 그는 [무경계] 라는 책으로 유명하지만, 최근에 [신 A Sociable God] 이라는 책이 번역되어 나왔다. 한국에는 아마 그의 저서가 15권.. 2022. 10. 27. 행복으로의 초대, 목적이 이끄는 삶, <월든>의 소로우 스타일 목적 있는 삶을 살라! ㅡ 목적이 이끄는 삶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5가지 질문은 자주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행복은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행복하길 원한다. 당신도 그렇고, 나도 그렇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 이유는, 그래서 이토록 바쁜 이유는 그것이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구나 당장은 힘들더라도 미래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 아침에 깨어나면서 “오늘은 어떻게 하면 나를 비참하게 만들 수 있을까?” 라고 자신에게 묻는 사람은 없다. 그저 행복해지고 싶다. 『월든』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마하트마 간디가 “한 분의 위대한 스승” 이라 칭했을 만큼 .. 2022. 10. 27. 이전 1 ··· 5 6 7 8 9 10 11 ··· 32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