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시와 칼럼과 에세이152 ‘준비된 사람이 되라’유비무환(有備無患) ‘준비된 사람이 되라’ 유비무환(有備無患)“준비에 실패하면 실패를 준비한다” - 벤자민 프랭클린며칠 전에는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준비에 소홀한 자신’이 보였습니다. 그리 부지런한 성격이 아니어서도 그렇지만 ‘준비하는 것에 대해서 게으른 성격’이 아직도 강하게 내재되어 있는 자신이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유비무환’이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렸습니다.나라의 국방은 중요합니다. 군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국방에 소홀히 하게 되면 언젠가 나라를 다른 나라에게 복속되거나, 많은 희생을 치루게 됩니다. 무엇이든 준비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준비하지 않게 되면 크게 당하는 날이 오고야 맙니다.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철두철미’하게 준비를 해야 합니다. 워낙 경쟁률도 높기 때문에 한 문제를 더 틀리면 당락.. 2025. 4. 8. 한국 이야기와 이스라엘 이야기 - 교만과 겸손 2025년 4월 8일 화요일 한국 이야기와 이스라엘 이야기 교만과 겸손 한 선비가 과거시험을 보러 한양에 가고 있었습니다. 선비는 자신의 학식에 대한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고 있어 장원급제할 것을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이라서 그런지 기고만장하면서 나름대로 기상이 높은 사람이었습니다.어느 곳에서 나룻배를 타고 큰 강을 건너던 중, 선비는 노를 젓는 뱃사공에게 자랑하듯 말했습니다. "이보게 사공, 논어를 읽어 보았는가?" 사공은 선비의 질문에 궁금하여 대답했습니다. "논어라니요? 그게 무슨 책입니까?" 사공의 대답에 선비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논어를 모르다니. 자네는 지금 몸만 살아있지 정신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네." 그 순간, 큰바람이 불어와 물결이 계속 출렁거렸습니다. 그리고 .. 2025. 4. 8. 탈무드 인문학 ,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지혜교육의 영향력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지혜교육의 영향력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지혜교육의 영향력 유대인들에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당신의 인생의 최고의 목표는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바로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 나의 최대의 인생 목표입니다.” 또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나의 이상입니다.” 그렇다면 ‘지혜로운 사람은 곧 더 나은 사람이다.’라고 할 수 있다. 그래야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대인들은 13세가 되면 성인식(바르 미쯔바, 계명의 아들)을 치루는데 여기서 랍비가 던지는 가장 중요한 질문이 있다. “너의 앞으로의 꿈이 무엇이냐?” 이에 대한 적절한 대답은 “더 나은 세상(티쿤 올람 Tikun Alam, 개선된 사회)을 만드는 것이.. 2025. 4. 1. 탈무드 인문학 - 교육의 황금세대를 만들자 !! 교육의 황금세대를 만들자! 탈무드 인문학 칼럼 교육의 황금세대를 만들자! חֲנֹ֣ךְ לַ֭נַּעַר עַל־פִּ֣י דַרְכּ֑וֹ גַּ֥ם כִּי־יַ֝זְקִ֗ין לֹֽא־יָס֥וּר מִמֶּֽנָּה׃ Train a lad in the way he ought to go;He will not swerve from it even in old age.“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 22장 6절) 오랫동안 바이블 하브루타 강의를 하면서 [나누어서 생각하고, 지혜롭게 답하기] 훈련을 강조하였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에는 아빠와 엄마, 그리고 자녀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사랑하는 반려동물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혜의 왕.. 2025. 4. 1. 이전 1 2 3 4 ··· 38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