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와 랍비들의 지혜 (8) 썸네일형 리스트형 탈무드에서 말하는 어린이 교육에 대하여 - 기독신문사 김재훈 칼럼 탈무드에서 말하는 어린이 교육에 대하여ㅡ 김 재훈 탈무드 인문학 칼럼90년대 후반 29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탈무드 수업을 받은 적이 있다.약 2년간 4학기에 걸쳐서 탈무드 수강을 하였는데, 너무나 수업이 어려워서 도저히 따라갈 수 없었다. 다만 수업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 어려운 수업을 이해하려면 무엇보다도 어린 시절부터 기초(basic)가 탄탄해야 한다.기초가 없이는 완성을 향하여 나아갈 수 없다.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인 UAE에 있는 칼 알리파는 높이가 1킬로미터 이상이다. 그 높이까지 올리려면 100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을 기초를 잘 놓아야 한다.그래서 우리나라도 100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을 [백년지대계] 교육을 위해서기초를 놓는 것에 열심을 다한다. 우리 나라는 특.. 랍비 사무엘 울만의 [청춘]과 [꿈꾸는 자 – 이스라엘] 2편의 시 2024년 탈무드인문학 칼럼 랍비 사무엘 울만의 [청춘]과 [꿈꾸는 자 – 이스라엘] 2편의 시 사무엘 울만은 [청춘]이라는 시로 알려진 인물이다. 사무엘 울만의 [청춘]은 ‘인천상륙작전’의 명장 육군원수 멕아더 덕분에 크게 알려졌다. 한국 사람들은 멕아더 원수를 아주 위대한 전쟁영웅으로 인식한다. 그가 사무엘 울만의 [청춘]의 시를 서재에 놓고서 자주 보면서 만년 청춘으로 살았던 것이다. 그런데 그의 [만년 청춘]의 비결은 바로 자신을 ‘이 땅에 여행하러 온 여행자라는 의식’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평생동안 성경과 탈무드를 연구하고 설교하였던 ‘유대인 랍비’로서의 정체성도 크게 가지고 있었다. 그는 랍비로서 절제된 언어를 사용하고, 그리고 친절의 언어를 사용하고, 그리고 문학적이고 예술적인 감수성.. 2022년 명강의 시리즈, 하브루타 바로알기 - 질문의 힘 - 김재훈 강사 https://youtu.be/ANMCHmgZE-U?si=YDWHg2WKjrPUg0ft 위대한 랍비 예슈와의 질문의 지혜 2편 강의 https://youtu.be/daamkxoCfzw?si=6xt9L4sqYqjdM_bp 탈무드 하브루타 러닝 -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 1편 강의 https://youtu.be/e47Zp0is--M?si=F6r3enr1uGIHhkPf 탈무드 하브루타 러닝72, 모세의 기도와 침묵의 가치 2023년 새해가 되면서 더욱 탈무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탈무드는 중동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서적입니다. 물론 탈무드에 필적하는 여러 책들이 있기는 하지만 하지만 탈무드의 기록방식은 정말로 놀랍습니다. 탈무드는 철저히 토라와 십계명의 원칙을 따른다는 것입니다. 탈무드는 토라와 십계명의 원칙을 따르면서 반드시 그 원칙에 벗어나는 것은 채택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모세의 기도에 대해서 그리고 침묵의 가치에 대해서 논합니다. 자 탈무드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탈무드 하브루타 러닝을 합니다. 모세는 어느날 기도하였습니다. "오, 주여! 어디에서 당신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그대가 나를 찾을 때 이미 나를 찾은 것이니라" 어떤 사람이 유목민에게 물었습니다. "그대는 어떻게.. 칼럼,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은 하브루타에 있다. 나사렛신문사 탈무드인문학 11월 칼럼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은 하브루타에 있다. 오래전에 세계를 대표하는 위인들 100명을 선정한 적 있다. 그 위인들중에 87명이 크리스찬이거나 유대인들이었다. 그런데 무신론자는 불과 3명밖에 되지 않았다. 그런데 다른 노벨상 통계를 보면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크리스찬과 유대인 비율이 서로 50대 50으로 나타났다. 사실 유대인들은 전 세계 78억 인구의 0.2%에 불과하며, 그 숫자는 고작 1500만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인구대비로 하면 중국이나 인도가 가장 많은 노벨상 배출자를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스라엘 배출자가 중국 인도보다 많다. 그렇다면 이들의 놀라운 비즈니스 승리와 학술 승리의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바로 유대인들의 ‘창의성 교육’ 에 있고, 그 근간.. 랍비 아자리아 "돈이 없는 곳에 배움이 없다." 랍비들의 가르침은 언제나 신선하다못해 솔직하다. 너무 솔직해서 서슬이 퍼런 칼을 대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듣는 나 자신도 솔직해진다. 솔직한 사람은 강하다. 솔직한 사람은 떳떳하다. 의로운 사람은 솔직한 사람이다. 솔직한 사람은 부끄러워할 줄 아는 품성을 갖고 있다. 랍비 아자리아는 말했다. "돈이 없는 곳에 배움이 없다." 이 말은 무슨 의미일까? 가난한 사람은 배움에 임하기 힘든 것일까? 아니면 공부를 하려면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일까? 아마도 가난하면 그 가난에 치우쳐 막상 배움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부모세대들이 그러하였다. 한참 가난하여 끼니도 제대로 못 먹는 보릿고개 시절을 지내신 분들이다. 그런데 가난해도 꿈조차 가난하지 않았다. 자신들은 가난해도 자식 만큼은 풍족한 세상에 살게 하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