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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 스라벨, 머라벨(일,공부,돈)22

새해 첫날의 소원 진정 나의 주어진 삶을 사랑하면 삶이 곧 빛이 되고 삶이 또한 노래가 되는 것을 나날이 새롭게 배웁니다. 오늘 주어진 하루는 오늘 나의 것입니다. 우리는 어제도 내일도 없습니다. 오직 오늘이라는 시간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늘의 줄임말이 오늘이라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삶은 선물이자, 행복이자, 감사입니다. 선물같이 찾아오는 하루하루 헛되이 보내지 말고 의미와 목적이 이끄는 하루로 보내십시오. 허송세월하기 쉽고 환멸과 불평으로 가득찬 하루는 없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하고 생각하는 생활속의 철학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새해 음력 설 1월 1일에 꿈이 있는 자유 드립니다. 2023. 1. 22.
명문대를 졸업하면 행복할까? 왜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들을 명문대로 보내고 싶어하는가? 그 이유에 대하여 다각도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필자의 부모님도 나 자신을 명문대학에 보내고자 무진 애를 쓰셨다. 아버지의 작은 사업이 무너지고, 어머니는 시장에서 장사를 해야 만 했다. 갑자기 가난해진 가정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효도는 부지런히 공부하여 명문대학에 입학하는 것이었다. 명문대학에 가기만 하면 돈과 명예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다는 심리가 강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생역전을 노릴 수 있다는 이유도 있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명문대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말한다. 하지만 명문대는 아무나 가지를 못한다. 그런데 명문대를 가면 도리어 더 망가지는 학생들을 나는 무수하게 보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나 자신도 명문대를 잠시 다녔던.. 2022. 11. 30.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가 주는아름다운 것들의 이유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The Little Prince] 가 주는 아름다운 것들의 이유 여러분들의 가슴을 아직도 뛰게 하는 책이 있나요? 아직도 가슴이 뛰게 만드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어린 왕자] 입니다. 나는 평생 한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면 성경 다음으로 어린왕자를 권하고 싶습니다. [어린 왕자]를 읽어보면 여러 좋은 문구들이 나옵니다. 어떤 대목은 가슴을 설레이게 하기도 하고, 어떤 대목은 정신이 번쩍 나게 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멋진 명문장중의 하나는,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사막 어딘가에 깨끗한 샘(오아시스)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 입니다. '사막이 아름답다'라고 표현하면, 직설법적으로는 사막이 주는 자연적인 그 자체의 아름다움일 것입니다. 하지만 사막은 그리 아름다운 장소가 .. 2022. 10. 31.
RESPECT - 존중의 4가지 주요 의미 존중의 4가지 의미 어느 모임에 가서 [상호존중]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헌법에 보장된 인간으로서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남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무는 없습니다. 헌법은 인간의 존엄성을 중시여기면서, 왜 사람을 존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시가 없습니다. 존중은 법보다는 윤리실천에 가깝습니다. 가장 인간의 기본적인 덕목이라는 것입니다. 존중이라함은 사전적인 의미로 "남을 높이여 귀하게 여기는 마음" 이라고 합니다.다른 편한 말로 하면 [배려]라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존중이라함은 집단주의 문화보다는 개인주의 문화에서는 어느 정도 수용가능성이 높은 말입니다. 좋은 개인주의란 [나도 소중하니 너도 소중하다] 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상호존중성이 .. 2022. 10. 19.
나의 노후를 위한 신신당부 나의 노후를 위한 신신당부 아침 신문을 읽다보면 밝은 소식보다는 어두운 소식이거나, 무거운 소식들이 주종을 이룹니다. 물론 많은 이슈를 생산해내야 언론이 먹고 살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보지만 하지만 장기적으로 이런 뉴스를 대하면 마음이 무거워지거나, 기분이 우울해지는 것을 숨기기가 어렵습니다. 오늘 아침도 신문의 어느 기사의 제목입니다. 이 제목을 그대로 달고 글을 써봅니다. 어떤 작가가 3년동안 3분의 양가 부모님의 장례를 치루었다고 합니다. 장례를 치루는 것은 그저 사람이 한번 태어나면 한번 죽는 것이 사람의 운명이기에 그렇다고 하지만, 이 작가는 종합병원, 요양병원, 응급실로 여기 저기 전전긍긍하며 지냈던 세월의 힘듬을 말해주었습니다. 늙고 병든 부모님들을 모셔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로는 시설로 보내.. 2022. 10. 19.
라면을 먹으며, 밥벌이의 고단함을 달래줄 라면 유머 라면을 먹으며 밥벌이의 고단함을 달래줄 라면 유머 ♡ 라면교' 심층 취재 Q : '라면교'의 주된 교리는 무엇인가요? A : 방대하고 복잡하지만 크게 다음의 세 가지를 지키고 믿으면 라면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 부활의 신앙입니다. 끊는 물에 돌아가신지 3분 만에 부활하신 기적을 믿는 것입니다. 둘째, 삼위일체입니다. 면발과 국물과 김치의 조화됨과 하나됨을 믿는 겁니다. 셋째, 사랑입니다. 주리고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희생하고 봉사하는 자세입니다. Q : 그럼 '짜파게티'님도 구세주입니까? A : 많은 종교신학자들이 여전히 여기에 대하여 논쟁하고 있습니다. 부활과 사랑의 측면에서는 부합하나, '짜파게티'경 5장에 보면 "면이 끓으면 국물을 큰술 3술만 남기고 따라버려라"는 글이 나옵니다. 이것은 일..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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