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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딕 디베이트와 인생퀴즈41

돌을 팔아 넘긴 농부 - 탈무딕 디베이트 & 하브루타 “상인이 해서는 안 되는 것에는 세 가지가 있다.과대 선전하는 것값을 올리기 위해 저장하는 것계량을 속이는 것“ - 탈무드 바바 메치아편  돌을 팔아 넘긴 농부옛날 투르크인의 나라에서의 일이다. 정직하고 성실한 농부 하나가 깊은 산골에서 살고 있었다. 어느 해, 유난히 뽕나무가 잘 자라서 누에도 번식을 많이 하게 되었다. 부지런한 농부는 누에고치를 잔뜩 따서는 인근 도시에 가서 팔기로 작정을 했다. 그가 살고 있는 산골에서 며칠 걸리지 않는 곳에 꽤 번성한 도시가 있기 때문에 고치를 내다 파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았다. 농부는 고치를 자루 속에 가득 채워서 나귀의 한쪽 등에 매달았다. 그리고 무게의 중심을 맞출 생각으로 반대쪽 등에다 돌을 넣은 자루를 매달고는 길을 떠났다. 길을 떠난 지 얼마나.. 2025. 4. 8.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은 어디에 있을까?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은 하브루타에 있다.오래전에 세계를 대표하는 위인들 100명을 선정한 적 있다. 그 위인들중에 87명이 크리스찬이거나 유대인들이었다. 그런데 무신론자는 불과 3명밖에 되지 않았다. 그런데 다른 노벨상 통계를 보면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크리스찬과 유대인 비율이 서로 50대 50으로 나타났다.사실 유대인들은 전 세계 78억 인구의 0.2%에 불과하며, 그 숫자는 고작 1500만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인구대비로 하면 중국이나 인도가 가장 많은 노벨상 배출자를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스라엘 배출자가 중국 인도보다 많다. 그렇다면 이들의 놀라운 비즈니스 승리와 학술 승리의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바로 유대인들의 ‘창의성 교육’ 에 있고, 그 근간에는 ‘하브루타 Havruta’라는 전 민족.. 2025. 4. 8.
왜 유대인 변호사가 그렇게 많은가? 궁금하면 하브루타 !! 전 영국수석랍비이며 기사작위를 받은 유대사상가 조너선 삭스의 글을 김재훈 성경사역자 번역하고 재구성하다. 2025년 03월 06일 목요일왜 유대인 변호사가 그렇게 많은가?본 글은 바이크라, 즉 신명기 토라를 중심으로 하여 구성한 코멘터리를 번역하여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하였습니다. 예전부터 궁금했던 내용인데 이렇게 번역하여 선을 보이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읽어보십시오.신명기의 서두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겪은 경험의 역사를 검토하는데, 백성 전체의 지도자,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임명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는 이렇게 계속합니다.나는 그때에 너희 재판관들에게 명령하였다. "너희 백성 사이의 다툼을 듣고 공평하게 재판하라. 한 사람과 다른 사람 사이에, 두 이스라엘 사람 .. 2025. 4. 8.
아인슈타인의 철학적 견해 - 타고르와의 대화 - 인저리타임 인용 아인슈타인의 철학적 견해㊤ ... 우주는 인간의 의식과 독립적인 실재   아인슈타인은 1930년 7월 14일 독일 베를린의 자택에서 인도의 시성 타고르(왼쪽)의 방문을 받고 대화를 나눴다. 사진 = brainpickings우주관 오디세이-아인슈타인의 철학적 견해아인슈타인은 베른 특허청 시절 철학도 모리스 솔로빈, 콘라드 하비히트와 함께 ‘올림피아 아카데미’를 결성해 철학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이 모임을 통해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주요 철학자들의 저작을 섭렵하고 토론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상대성이론이라는 혁명적인 이론을 창안하는 데 자양분이 되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아인슈타인은 물리학의 근본 토대가 흔들리는 난관에 부딪쳤을 때는 물리학자들이 철학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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