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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미학, 인문학적 가치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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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씽킹 20가지 명언으로 사색하기 - 칼 오너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세한도의 비밀과 추사의 편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 팻 맥라건 작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인문학의 연금술사 - 김 용 규 저(著)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인문학의 연금술사 - 김 용 규 저(著)한국의 [움베르토 에코] 김용규 박사의 책을 만나는 일은 언제나 신선한 일이다. 이는 마치 낚시를 하는데 월척을 낚는 것과 비슷하다. 낚시질은 그런 손맛으로 하는 것이지만, 독서도 손맛으로 하는 것이다. 페이지와 페이지를 넘기는 것은 손이다. 그 손으로 다음 페이지를 넘길 때 그것은 마치 깊은 곳에다가 낚싯대를 들이는 것과 같다. 깊은 곳에는 큰 물고기가 있다. 큰 물고기를 낚기 위하여 우리는 깊은 독서의 세계로 가야 한다. 물론 이것은 독서에 대한 [강박관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독서는 그 자체로 좋은 것이다. 책이 그저 좋아서 우리는 읽는 것이 우선이다. 물론 지식을 함양하고, 지평을 넓히는 일이 중요하다. 책을 가지고 학습을 하며..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 장 자크 루소 작 >> > "오직 내 안에서 위안과 희망, 평화를 찾을 수 있으니, 남은 나날 동안 홀로 나 자신에게만 전념하고 싶다. 나는 나 자신을 탐구하는데 내 마지막 날들을 바리쳐 한다. 홀로 내 영화과 대화를 나누는 이 달콤한 즐거움에 온전히 몰입할 것이다."프랑스 철학자 장 자크 루소가 자신의 마지막 저서인, 에서 밝힌 소회입니다. 그는 1776~1778년, 당대 정치인들과 철학자들의 비판을 뒤로하고 자연속에서 홀로 여생을 보내었습니다. 나는 말년의 그를 프랑스의 '초월주의자' 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그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스스로 만족하며 사는 것이 고결한 삶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타인에 대한 미움 없는 순수한 자기 사링이 진정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18세기 먼 나라 프랑스의 철학자의 고색창..
별 -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 류시화 시집 중에서 며칠 전 근무하던 곳에서 누군가가 버린 시집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버리는 것은 정말 옳지 않습니다. 책을 읽기나 했나 모릅니다. 스크릿트가 아닌 스크린에 빠져 버린 현대 한국인들 과연 한국인의 진짜의 모습을 갖고 있는 것인지, 그저 허상의 얼굴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책만 아니라 여러 다른 책들을 가져왔습니다. 사무실로 가져와서 다시 나의 서재에 꽂아 놓았습니다. '문자의 시대' '글의 시대'는 이제 서서히 저물어 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절대 사람은 죽어도 '문자'는 남습니다. 특히 '시'는 남습니다. 그의 시중에서 한 편을 여기에 적어봅니다. 물론 키보드를 이용해서 하는 것이지만 나에게는 글을 쓰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아날로그로 글을 쓰나 디지털로 글을 쓰나 글을 쓰는 것은 동일한 ..
군자의 9가지 생각들- 논어 계씨편 10장 - 君子有九思 군자유구상 군자유구사 - 군자가 갖추어야 할 9가지 생각 논어 계씨 10장을 보면 '군자가 갖추어야 할 9가지 생각'이 있다. 공자는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장이다. 분명히 자신의 문하의 제가가 한 질문을 이렇게 쉽게 ? 그것도 강렬하게? 답변할 수 있는 스승이 있었을까? 이것은 공자의 '생각훈련'에서 나온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질문을 먼저 스스로에게 던져보고 이를 검증하고 살펴본 위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이런 명답을 말할 수 없다. 그렇다면 공자가 말한 9가지 생각은 무엇일까? 視思明, 聽思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에겐 아홉 가지 생각이 있다. 볼 때에는 밝음을 생각하고 들을 때에는 귀밝음을 생각하며, 色思溫, 貌思恭, 안색에는 온화함을 생각..
워라벨을 위한 3가지 조건에 대하여 워라벨을 위한 3가지 조건 하브루타를 연구하다면서 중요한 부분이 ‘균형과 조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학생이라면 ‘학업(study)과 라이프(life)의 균형 - ‘스라벨’이 중요합니다. 균형과 조절에 실패하면 학업을 망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고1,2까지는 잘하다가 고3때 입시에 집중해야 하는데 여러 가지 선택적 갈등에 빠져서 지지부진 해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끝까지 자신의 페이스를 놓치지 않고, 학업의 흐름과 입시의 흐름을 잘 맞추어 가야 명문대 진학의 길이 열립니다. 스라벨은 나중에 워라벨로 이어집니다. work와 life의 벨런스를 맞추는 훈련은 청소년과 청년시절에 갖추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직장에서 ‘워크’의 역량은 부족하면서 라이프에만 집중하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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