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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강연 이야기147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팻 맥라건이라는 경영학자는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라는 명저를 남겼습니다. 이 책은 사람들이 항시 계획만 세우고, 결심만 세우다가 인생의 귀한 시간들을 흘려 보낸다고 말합니다. "언제까지 계획만 세울래?" 라고 하며 결단과 변화를 촉구합니다. 이 책을 보면 "내가 바보인가보다" 라고 느껴집니다. 아직도 낡은 신념에 사로잡혀 살아가고 있음을 봅니다. 낡은 신념이라는 것은 [안정이 정상이고 변화는 예외다] 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신념은 [안정과 변화가 모두 정상이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안정과 변화가 혼합된 존재입니다. 오늘날 세상의 변화의 속도는 엄청나게 빠릅니다. 글로벌 사회의 변화는 그 속도도 빠르지만, 그 변화해야 할 양과 무게도 상당합니다. 우리의.. 2022. 9. 22.
우리가 '독서'를 꼭 해야 하는 5가지 이유 우리가 '독서'를 꼭 해야 하는 5가지 이유 인류가 발명한 수많은 발명품들이 있습니다. 그 발명품중에서 책보다 더 좋은 발명품은 없을 것입니다. 종이의 발견 그리고 그 종이를 이용한 책의 발명은 인류 역사의 위대한 획을 그은 것입니다. 우리가 읽는 책은 그 자체로 위대한 발명품입니다. 그 발명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저 블록에 불과합니다. 독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독서는 눈이 아직 좋을 때 해야 합니다. 이리 저리 미루다가 어느새 얼굴에는 주름살이 맺히고, 머리는 그레이 색깔로 변해가고, 머리의 생각은 예전만큼 돌아가지 않습니다. 감각이 무뎌지면 더욱 읽지 못하고 나중에는 허무함이 자신의 감정의 바닥에 남게 됩니다. 지금이라도 책을 붙드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책보다 더 좋은 인생.. 2022. 9. 22.
왜 책인가? 영원 불멸한 지혜와 영감의 원천, 개권유익 왜 책인가? 영원 불멸한 지혜와 영감의 원천 "개권유익 開卷有益 - 책을 펼치면 널리 이롭다"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본다. "우리는 왜 책을 읽을까?" 혹은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질까?" 독서는 지금 여기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 또는 다른 시대로 데려가 타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수단이다. 독서는 ‘기억과 기록’이라는 타임 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게 해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독서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모두다 연결하는 놀라운 일이다. 이를 통해 공감능력(共感能力)(호모 엠파티쿠스의 삶 Homo - Emphaticus)을 확장하고 사고(思考 way of thinking)의 폭도 넓어지게 만든다. 독서는 바보를 천재로 만들고, 독서가 깊어지면 세상을 변화시키.. 2022. 9. 22.
스캇 펙(M. Scott Peck)의 [끌나지 않은 길 The Road Less Traveled] 스캇 펙(M. Scott Peck)의 [끌나지 않은 길 The Road Less Traveled] 그리고 프랭크 시네트라의 [마이 웨이] 아침부터 신문을 읽으면 그 기사들에서 진한 무력감(powerless)를 만난다. 어려서부터 복음(Good News)을 듣고 자란 크리스찬이지만 세상은 여전히 좋은 소식을 만나기가 어렵다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나는 좋은 소식을 전달하는 언론사를 만나고 싶다]라는 글을 쓴 적도 있다. 확증편향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바로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이나 관념을 말한다. 부정적으로 기울어진 사람들은 자꾸만 부정적으로만 모든 것을 판단한다. 긍정적으로 기울어진 사람들은 사물의 밝은 면을 보려고 노력한다. 아무래도 긍정적인 사람이 부정적인 사람보다는 낫다. 그러나 너무나 긍정적..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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