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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칼럼과 에세이144

"페이스북을 하다가 자기 페이스를 잃어버리지 말라" 페이스북 FACEBOOK 그리고 칼 야스퍼스 2019년 작성 글 "페이스북을 하다가 자기 페이스를 잃어버리지 말라" 마크 주커버거는 정말 대단한 것을 발명한 천재이다. 하버드대학 출신자로서 이렇게 성공한 사람은 전례가 없을 것이다. "페이스북" 하나로 전세계를 연결하였고, 네트워크 사회의 대문을 크게 열어젖힌 인물이다. 또한 같은 대학 동문인 중국인 여학생과 결혼을 하고, 중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페이스북이 이제는 페이스를 잃어버리는 도구가 되고 있다. 그래서 페이스북을 들여다보는 횟수를 50% 이하로 줄이기로 하였다. 오전에 잠시 보고, 오후에 잠시 보고, 밤에 잠시 보는 것으로 말이다. 페이스북에는 온갖 사람들이 접속하여, 친구를 만든다. 그리고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다. 그리.. 2022. 10. 2.
에세이, 균형 잡힌 삶을 살아볼까요? 균형잡힌 삶을 살자 2019년 02월 글 오늘 자동차를 몰다가 운전대가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원인은 휠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아니면 바퀴의 바람이 빠져서 그렇기도 합니다. 자동차도 균형이 잡혀야 잘 달립니다. 그리고 더 안정적이고 부드럽습니다. 사람도 결국 균형이 중요합니다. 살면서 좌우로 치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극단적인 사람들을 자주 목격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반면교사로 삼고 자신의 균형을 맞추기도 합니다. 아니면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고, 격려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 순간들이 균형잡힌 삶을 도모합니다. 아래에 그 10가지를 나름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공감이 가는 것들이 아니더라도, 살면서 스스로 느낀 것을 그저 평범한 지혜로 나누고 .. 2022. 10. 2.
에세이, 그리움의 간격 - 고슴도치 인생 그리움의 간격 쇼펜하우어는 인간의 삶을 고슴도치에 비유를 하였습니다. 너무 가까이가면 찔리고 너무 멀리가면 외로워지는 것을 빗대어서 말한 것입니다. 가시에 찔리지도 않고, 그리고 춥거나 외롭지 않을 만큼의 적당한 거리, 간격이 정말 필요합니다. 그 간격은 누구 하나 가르쳐 주는 이가 없습니다. 사람관계가 너무 가까우면 친밀관계가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상대방의 약점도 너무 잘보입니다. 처음에는 호의로 지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 특히 사회에서 친구를 사귀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너무 가까이 가려다가 도리어 가시에 찔리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해관계로 만날수록 더욱 서로가 조심스러워집니다. 너무 가까워지면 관계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기 쉽습니다. 그런데 사람관계를 멀리하면.. 2022. 10. 2.
인생은 기차여행이다. 인생은 기차여행이다. 인생은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역들이 있고... 경로도 바뀌고... 심지어 사고도 발생합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 이 기차에 타게되며 차표를 끊어주는 분은 우리윽 부모님입니다. 우리는 부모님들이 항상 우리와 함께 이 기차를 타고 여행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님들은 우리를 기차안에 남겨두고 홀연히 어느 역에서 내려 버립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다른 승객들이 기차에 오르며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형제 자매들, 친구들, 자녀들 그리고 우리가 인생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 기차에 동승합니다. 많은 이들이 여행 중에 하차하여 우리 인생에 영원한 공허를 남깁니다. 많은 사람들은 소리도 없이 사라지기에 우리는 그들이 언제 기차에서 내렸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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