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시와 칼럼과 에세이144 플라톤의 5가지 행복의 조건 #평범속의 비범 플라톤의 행복의 5가지 첫째 :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플라톤은 사실 어마 어마한 부자였다. 그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재산이 많음이 도리어 행복을 방해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은 결과리라. 둘째 :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플라톤은 그래도 외모가 좋았었던 것 같다. 그 스승 소크라테스는 못생긴 편이었지만...... 셋째 : 자신이 자만하고 있는 것에서 사람들이 절반 정도 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지나친 명예욕도 행복의 걸림돌이 된다. 그래서 플라톤은 적극적으로 정치활동이나 권력투쟁에 나서지 않았다. 아마도 퇴계 이황 같은 스타일을 가졌던 분 같다. 넷째 : 겨루어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 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 한 .. 2022. 10. 26. 힐링에세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상처 그리고 꽃들에게 희망을 주는 나비의 우아함, 상처와 우아함의 두 가지를 안고 사는 우리 인생 신문에서 문학평론가이며 전북대에서 국문학을 강의하시는 왕은철 교수님의 글을 잠시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었습니다. 이 책은 1964년도에 나온 책인데 필자는 1990년도에 처음 읽었습니다. 당시에 트리니다 포울루스의 [꽃들에게 희망을]을 같이 읽게 되었습니다. 그 두편을 읽으면서 한 편에서는 한 소년이 나오고, 다른 한 편에서는 애벌레가 나옵니다. 여기서 소년이나 애벌레는 비슷한 캐릭터를 가진 등장인물입니다. 두 책의 표지를 잠시 봅니다. 이 표지를 보면 사과나무는 아이에게 사과열매를 줍니다. 처음 표지는 그렇게 됩니다. 일단 제목과 어울리도록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표지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많은 이들을 그 책 속으로 유인합니다.. 2022. 10. 24. 형설지공, 일슬지공, 조갑천장 오늘은 3개의 사자성어를 가지고 왔습니다. 고전문학의 대가이며 한양대학교의 교수로 재직중인 정민 교수의 어느 칼럼에서 이를 보면서 잠시 사자성어라도 마음에 새기고자 하는 바램에서 이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곰돌이 푸의 말을 자세히 보니 공자의 논어와 흡사하였습니다. 그래서 곰돌이 푸의 말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모티브가 논어였습니다. 그냥 귀엽기만 한 캐릭터속에 엄청난 '노력과 뜻'이 담겨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노력에 대한 3개의 고사성어는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노력도 재능입니다. !! 형설지공 형설지공이라는 사자성어는 자주 접하는 말입니다. 이 말은 중국의 동진이라는 나라에 [차윤과 손강] 이라는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어린 시절 너무나 가난하여 여름 밤이.. 2022. 10. 24. 안이숙 여사,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크리스찬 에세이 내일 일은 난 몰라요 - 안이숙 여사 잠언 27장 1절 "인간은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날마다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일상이 전쟁터와 같고, 그 전쟁을 한참 치루면 휴식의 순간을 맞습니다. 그리고 다시 전쟁터로 나아가는 군인처럼 지냅니다. 거기에는 긴장도 있고 괴로움도 있습니다. 세상이 이제는 [경제 전쟁]을 치루는 것 같습니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와진 시대를 살면서도 여전히 인간의 정신의 발달은 풍요보다는 빈곤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풍요속의 빈곤]을 우리는 경험합니다. 내일 일에 대한 불안과 현재 일에 대한 불안이 같이 겹쳐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물질로 평안을 구하려는 노력을 사람들이 합니다. 하지만 평안은 그렇게 쉽게 물질로 구해지지 않습니.. 2022. 10. 24.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6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