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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칼럼과 에세이144

지혜로 여는 하루2, 내가 모르는 것이 참 많다.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오른 사람들은 산을 훼손하는 일이 많다. 힘들여 산을 오른 사람은 산을 경외하는 마음이 생기지만 쉽게 오른 사람은 산을 가볍게 보기 때문이다. 기계의 힘을 빌린 사람들은 기계의 힘과 자신의 힘을 자주 혼동한다” - 고 황현산 교수 2015년 8월 5일 트위터 中 21세기이다. 오늘은 2022년 10월 15일 토요일이다. 어려서 2020년 미래의 지구를 보여주는 ‘만화영화’가 있었다. 미래의 지구는 3차 대전으로 인하여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미래인들은 다시 과거속으로 회귀하여 살아가고 있다. 기계문명이 만들어준 것은 인류를 파멸로 이끌었다. 지금 우리는 [기계와 인간의 공존]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 이미 ‘미래속’에 들어와 살고 있다. 어렸을 때 대단하게 여겼던 미래의 기술들이 .. 2022. 10. 15.
지혜로 여는 하루, 내가 모르는 것이 참 많다. 사람의 본질은 명랑함에 있다 !! "명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가장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부(wealth)가 아니라 건강이다. 그러므로 절제하지 못하는 방탕한 생활, 감정의 격한 동요, 지나친 정신적 긴장을 피하고, 완전한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매일 적당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이라는 책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명랑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명령하다는 것은 어린 아이들에게 해당되는 말 같습니다. 마음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나이 들어도 명랑한 이들이 있습니다. 잘 웃고, 잘 떠들고, 잘 먹고, 잘 지내는 사람입니다. 명랑함이라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감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쾌, 통쾌, 상쾌.. 2022. 10. 15.
에세이, 멀고도 험한 인생 여행길 멀고도 험한 인생 여행길 사람들은 모두 이 땅에 여행하러 왔다고 합니다. 유대교(Judaism)에서는 "모든 인생은 이 땅에 영적인 여행을 하러 온 존재들이다." 라고 말합니다. 영적인 여행이라는 것은 종교적 이상의 가치를 가진 말입니다. 우리는 지구라는 별에 여행을 와서, 언젠가는 이 여행을 마쳐야 합니다. 그것은실로 감격스러운 일이면서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내가 어리고 젊어서는 사람들이 여행을 다니는 것은 그저 단순히 쉼과 안식을얻기 위하여 가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중년의 나이가 되고 보니 우리의 여행이 이제는 가벼워서는 안된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유대교에서 말하는 [영적인 여행 spiritual journey] 라는 말이 상당히 세월과 함께 어울리는것도 발견합니다. 그런.. 2022. 10. 15.
앵무새 스타일과 독수리 스타일 어느 저명한 심리학 교수의 강의를 듣다가 배운 말이 있습니다. "비교하지 말고 비유하라." 이 말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비교를 하면서 살아가고, 비교를 당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무리 "비교를 멈추어라" 하여도 사람들은 비교를 멈추지 않습니다. 그것은 비교에 길들여진 인생관이나 가치관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탈무드를 연구하는 학자로서 비교를 그칠 수는 없지만 "과거의 자신과 오늘의 자신과 비교하는 연습을 많이 하라"고 주문합니다. 그러한 비교는 주관적인 비교입니다. 남과 비교해서 자신이 위에 있으면 기뻐하고 자신이 아래에 있으면 슬퍼하는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어떤 정신의학자는 "비교도 병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병이라는 것은 성격이 '아프다' 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비교..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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