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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운명과 자기격려 베토벤의 자기격려 베토벤의 운명 [괴테와 베토벤] 이란 책이 있다. 시성과 악성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에 대한 책이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로맹 롤랑]이란 저자가 지었는데, 여기에 놀라운 인지심리학이 담겨 있다. 미국의 인지심리학자 엘리자베스 피시맨 롭터스가 만든 말이 바로 [자기 격려]이다. 그녀의 저작을 보면, 베토벤을 연구하면서 이 말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과거의 기억이 현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면서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으로 나누어 살펴본 것이다. 자기 격려라는 말을 처음 들어본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베토벤의 운명] 이란 제목으로 글을 나누게 된 것이다. 이 글이 길지라도 한달음에 읽을 수 있다. 나는 3년전에 이 책을 읽으면서 베토벤의 운명에 대해서 생각할.. 2022. 9. 12.
호모 커피엔스의 커피예찬 호모 커피엔스의 커피예찬 오늘은 바쁜 기말시험을 준비하면서 7잔의 커피를 마시게 되었다(2020년 6월 글) 커피는 내게 각성제이다. 나는 상당히 생산적인 하루를 보내었다. 나는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중에 하나이다. 이 세상에서 커피만큼 사랑받는 음료는 없을 것이다. 한때는 [사발로 커피를 마시던 사람] 이었다. 맥심 커피믹스가 나왔을 때는, 머그잔에 2봉의 믹스를 넣고 달달하게 마시면서 나의 작업을 하곤 하였다. 컴퓨터 작업을 하든, 글쓰기 작업을 하든, 논문작업을 하든, 광고작업을 하든 나의 테이블에는 항시 2-3잔의 커피잔이 놓여져 있었다. 지금도 나의 이 버릇은 여전하다. .예전보다는 덜 마시는 편이지만... 그러면서 급 궁금해 진 것이 있다. 나와 다른 사람, 특히 작가들, 예술가들, 강사들,.. 2022. 9. 12.
하브루타, 장자와 탈무드 그리고 의사소통 장자와 탈무드 그리고 의사소통 장자와 의사소통에 관하여 얼마전에 소통에 관한 글을 다시 읽게 되었는데 소통을 잘하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글입니다. 어느 모임을 가도 늘 강조되는 것은 소통입니다. 소통을 할줄 모르면 더 나은 인간관계를 갖기 어렵습니다. 소통을 잘하는 사람을 우리는 - 소통리더 라고 합니다.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단어를 잘 분석해 봅니다. communication - 이 단어는 우리말로 [의사소통]이라고 합니다. 줄여서 소통이라고 하지요. 인간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서 월등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고, 누구나 커뮤니케이션을 더 많이, 더 잘하고자 하는 욕구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개.. 2022. 9. 12.
탈레스, 윤동주, 천상병,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그래도 별빛은 아름다웠네” -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 이야기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의 서시를 다시 읽다가 불현듯 탈레스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하여 예전에 읽었던 탈레스 스토리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핫한 부분을 발췌하여 이렇게 다른 이들에게 내 놓습니다. 서시는 불멸의 시입니다. 한국 사람들보다 일본인들이 더 사랑하는 시가 되었습니다. 그 시가 불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별’ 덕분입니다. 별은 계속해서 비추이고 비추입니다. 칸트가 말한대로, 무엇보다 저 하늘에 별이 있다면 우리 가슴속에 양심이라는 도덕법칙이 있습니다. 별은 바라보는 사람에게 희망을 줍니다. 별을 영어로는 스타라고 하는데, 스타가 된다는 것은..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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