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전체 글1096

공자와 소크라테스의 지식관 공자와 소크라테스의 지식관 공자와 소크라테스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인류의 지성의 축을 만든 사람들이다. 물론 두 사람의 위대성 GREATNESS 을 비교하는 것은 서로 맞지 않는다. 독일의 지성 칼 야스퍼스는 "축의 시대"라는 말을 만들었다. 인류 지성의 최고조로 발달하던 시기가 아니라, 인류의 학문적인 기반이나, 종교적인 기반, 철학과 신학적인 기반이 달성되어가던 시기를 말한다. 시대가3-4000년이 흘렀어도 여전히 우리 현대인들은 이들의 그늘에서 이상하리만큼 벗어나지 못한다.현대인들은 갈수록 퇴보되고 있다. 20세기를 넘어서 21세기에 와서도 우리는 여전히 성현들에게 빚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공자와 소크라테스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의견들이 많다.하지만 나는 비교보다는 두사람의 공통점을 찾아보려고 한다.. 2022. 9. 15.
새옹지마(塞翁之馬)와 펙트풀니스 새옹지마(塞翁之馬)와 펙트풀니스 “상황은 나쁘면서 동시에 나아지고 있기도 하고, 나아지고 있지만 동시에 나쁘기도 하다“ - 한스 로슬링의 중에서 인생살이 새옹지마의 이야기는 2022. 9. 15.
삼국지경영학5, 문무를 겸비한 오나라의 숨은 보석 - 노 숙 노 숙 - 문무를 겸비한 오나라의 숨은 보석 (*리더십과 팔로우십의 융합형 인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탈무드'가 지식과 지혜의 바다라고 한다면, 한중일 사람들에게 삼국지는 바다와 같은 책이다. 그 내용과 규모면에서 다른 수많은 책들을 압도한다. 하지만 정사 삼국지의 저자인 진수의 경우 아버지가 유비가 다스린 촉나라의 신하였고, 진수도 촉나라에서 벼슬을 하였다. 그러다보니 유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연의의 저자인 나관중은 진수보다 몇 술 더떠서 유비와 관련된 역사기록을 뻥튀기?를 한다. 삼국지의 흥미와 긴장감을 더 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없는 내용이 많이 가미된다. 그래서 삼국지를 '반사실, 반허구'라고 부르는 것이다. 엉뚱한 이야기지만, 영국에는 '셜록 홈즈' 시리즈가 유명.. 2022. 9. 15.
삼국지경영학4, 조운(상산 조자룡) - 인재경영의 모범 조운(상산 조자룡) - 인재경영의 모범 1편 오늘은 조운(상산 조자룡)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총 2편으로 나누어서 조자룡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 인물의 이미지와 위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더쉽 이론가인 '존 맥스웰 교수'는 [인재경영의 법칙]이라는 훌륭한 인적자원관리론 수준의 책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자유계약 선수들보다는 2군 선수들에게 더 많은 노력을 쏟으라" 삼국지의 유비에게는 태산같은 비전이 있었다. 하지만 그 비전을 이루어 나갈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조조는 비전과 더불어 그 휘하에 이미 걸출한 부하들이 포진을 하였다. 이런 유비에게는 자신의 비전을 실현시킬 좋은 선수들을 어디서 찾을 수 있겠는가? [인사가 만사다]라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한 가치이다. .. 2022. 9. 15.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