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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경영학3, 필요한 인재를 찾을 줄 아는 유비의 처세능력 필요한 인재를 찾을 줄 아는 유비의 처세를 배우자! 얼마전에 어느 신문사에서 통계조사를 한 적이 있다. "당신의 성공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 예전에는 학력이나 집안의 배경이라고 말한 사람이 많은데, 의외로 이 1위로 잡혔고, 실제로 인맥에 의한 출세나 성공이 노력이나 주어진 복으로 이루어지는 것보다 크게 나타났다. 실제로, 중.고위층 인사들의 90%는 중요한 인물로부터 발탁을 받은 경험이 있고, 사장들 가운데 80%는 결정적인 도움으로 최고경영자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창업에 성공한 경여자들은 귀인들로부터 도움을 받은 경우가 100% 였다. 귀인이라면, 학식이나 권세나 부가 있고, 높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부도 마찬가지이다.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에 올리기 위하여 .. 2022. 9. 15.
삼국지경영학2, 조조 - 위대한 CEO - 관용의 리더 조조에 대한 이야기 1편 (총 5편중) 조조 - 위대한 CEO - 관용의 리더 조조에 대한 글을 쓰려니 겁이 덜컥난다. 조조는 삼국지의 팬이라면 다 아는 인물이다. 그러나 이미지는 너무나 좋지 않다. 한국인들은 높은 도덕성과 관념이 있기 때문에, 소위 간웅이라는 이미지를 가진 조조를 그리 달가와하지 않는다. 나도 어려서부터 도덕관념이 있어서인지, 조조라는 인물을 대할 때 '나쁜 놈'이라는 의식이 저층에 깔려있다. 그러나 사람은 살아보고 볼 일이다. 세월이 지나서, 불혹의 나이를 넘어, 지천명에 다다르다보니, 유비나 손권보다 조조라는 인물이 [가장 현대인답다] 라는 생각에 빠져들게 되었다. 물론, 삼국지를 읽는 사람들에게 삼국지의 최대 맹점은 바로 이것이다. 삼국지의 저자인 진수가 촉나라 사람이기도 하고,.. 2022. 9. 15.
명길묻35, 강상구의 [그때 장자를 만났다]의 철학적 읽기 스스로 자유하라 자유의 스승, 장자 스승이란 누구인가? 과연 나는 스승을 삼은 분이 있고, 스스로의 다른 이의 스승이 되어 본적이 있는가? 스승은 반드시 그를 따르는 제자가 있어야 한다. 혼자 스승 노릇을 할 수는 없다. 물론 제자도 혼자 제자 노릇을 할 수는 없다. 스승과 제자간에는 사제관계와 사제지덕이 존재한다. 과연 그렇다면 자유를 외치고, 자유에 저항하는 것에는 배척을 하였던 ‘자유 사상가, 자유의 사람 장자’는 우리의 스승이 될 수 있는가? 중국에서는 공자나 묵자, 한비자는 많은 여러 수의 제자들을 거느렸다. 공자의 경우 500여 제자가 있을 정도로 엄청난 제자그룹을 형성하다. 그렇게 자신들을 따르는 제자들이 학파를 이루고 나중에는 정치세력을 일구었다. 그래서 유가나 묵가 혹은 병가는 많은 정치.. 2022. 9. 15.
문명비판의 인문학, 마이클 센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읽기 문명비판의 인문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미국의 정치철학자인 하버드 대학의 마이클 센델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시장논리가 경제영역을 넘어 사회 전반에 지배하면서 인간의 진정한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 고 지적합니다. 시장논리가 무엇입니까? 시장논리란 간단합니다. 생노병사 - 사람들은 태어나고 병들고 늙고 죽습니다. 그런데 어느 누군가 죽어도 여전히 세상은 돌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장의 힘은 무소불위입니다. 막강합니다. 누군가 죽었을 때 시장논리로는 3일장을 치루고 다시 사람들은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일상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사람들이 회사로 돌아오고, 일터로 돌아오고, 가게로 돌아옵니다. 여전히 사람들은 일정 수입을 벌어야 합니다. 아무리 가정내에 문제..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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