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1096 냉정과 열정의 인문학, 낭만 닥터 김사부 #냉정과 열정의 인문학 / 무단전재 절대금지 낭만닥터 김사부 인문학을 다루는 사람으로서 책만 보면 인문학적인 지식이나 관념은 높아지지만 여전히 인문학적인 소양이나 가치관이 자리잡는데 도리어 절름발이가 되기 쉽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을 채우기 위하여 TV나 드라마 또는 무비를 보아야 한다. 최근 2-3년 사이에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사태로 인하여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인문학의 위기가 아니라 위기인문학이 정말로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의학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상당히 위기인문학의 식견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게 되었다. 우리가 상대하는 의사라는 존재는 과연 어떤 존재일까? 의사라는 존재, 의사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의사라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의사가 되려면 10년 .. 2022. 12. 28. 인간에게 능력을 구하는 자들과 하나님께 능력을 구하는 자들 인간에게 능력을 구하는 자들 vs. 하나님께 능력을 구하는 자들 유대인들은 토라읽기를 일생의 축복이면서 영적인 유산으로 생각합니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신학에서는 ‘모세오경’이라고 부릅니다. 이들의 토라읽기는 거의 ‘목숨’을 걸 정도입니다. 평생동안 읽고 읽어서 거의 외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엇이든 100회독 이상을 하게 되면 거의 외우고, 그 외운 것이 평생을 갑니다. 그리고 그 외운 것으로 자녀들에게 전달합니다. 그래서 이들에게 토라는 지적이면서 영적인 유산입니다. 그런데 이들에게서 가장 많이 읽히는 책은 어디일까요? ‘창세기, 베레시트’를 가장 많이 읽습니다. 물론 종교인들은 신명기나 레위기를 무척 중시여깁니다. 신명기는 마치 저들에게는 법학서이고 레위기도 법의 실천서.. 2022. 12. 28. 내가 만난 철학자, 그리스 에피쿠로스 정원에서 철학을 한 진정한 쾌락주의자 에피쿠로스 Epikouros를 논하며 “육체는 항상 무한한 쾌락을 요구하지만, 지성은 뒤따르는 불편을 고려하여 욕망을 제한한다.” - 에피쿠로스 철학(哲學 사람을 밝히는 학문)이라는 말은 동양에서는 일본인들이 만든 한자이다. 그런데 그리스어로는 [지혜학]이라고 붙여야 맞는 말이다. 철학은 지혜에의 추구이며 사랑이기에 그렇다. 소피스트(Sophist)는 ‘지혜의 추구자’들이라고 부른다. 그리스에 가보면 왜 이곳이 철학이 발달한 곳인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그리스의 복잡한 지형과 수많은 섬들, 리아스식 해안선 등을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교류하며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수많은 학교가 지어지고, 그리고 각 폴리스별로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어냈다. 그리스는 다양성의 .. 2022. 12. 28. 릴렉스 RELAX - Calm & Peaceful Life 릴렉스 RELAX "우리가 느끼는 피로의 절대 대부분은 정신적인 요소에서 비롯된다. 순수하게 생리적인 소모 때문에 발생하는 피로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 영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헤트필드 요즘 심리학은 [거의 모든 것의 심리학]입니다. 심리학이라는 것이 등장하면서 인간의 삶에 많은 부분에서 심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많고 지대한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심리학과 관련된 수업을 듣고 관련된 서적을 대충 머리로 헤아려보니 상당하다는 것을 스스로로 발견합니다. 사실 심리학은 정신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정신적인 문제를 치료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던 분야가 이제는 사람들의 일상 생활까지 파고 들어와 있습니다. 이전에는 정치와 철학이 그러하였습니다. 현대의 정치도 .. 2022. 12. 28.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274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