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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렉스 RELAX - Calm & Peaceful Life

by 코리안랍비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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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렉스 RELAX




"우리가 느끼는 피로의 절대 대부분은
정신적인 요소에서 비롯된다.
순수하게 생리적인 소모 때문에 발생하는 피로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 영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헤트필드


요즘 심리학은 [거의 모든 것의 심리학]입니다.
심리학이라는 것이 등장하면서
인간의 삶에 많은 부분에서 심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많고 지대한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심리학과 관련된 수업을 듣고
관련된 서적을 대충 머리로 헤아려보니 상당하다는 것을
스스로로 발견합니다.


사실 심리학은 정신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정신적인 문제를 치료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던 분야가 이제는 사람들의 일상 생활까지 파고 들어와 있습니다.
이전에는 정치와 철학이 그러하였습니다.

현대의 정치도 인간생활의 안방까지 들어왔습니다.
철학은 시대를 움직이는 원동력 역할을 해왔고,
지금도 여전히 인문학의 우두머리로서 철학은 존재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심리학이 정치나 철학의 자리를 점점더 차지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여러 부분들이 합쳐지는 융합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철학과 심리학이 만나고, 정치학과 심리학이 만나고, 교육학이 심리학과 만나고, 경제학이 심리학과 만납니다. 그리하여 심리학이 차지하는 범위가 상당히 지구적이고 우주적이 되었습니다.

릴렉스에 대한 글을 쓰면서 서두를 장황하게 늘어 놓았습니다.


한병철이라는 독일 대학의 철학자는
우리 사회를 [피로 사회]라고 지목하였습니다.
피로 사회라는 말에는 거의 모두가 공감할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이 생긴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피로에 노출되어 있고
피로가 상당히 심리적 감정적인 요소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현대사회는 점점더 피로가 누적되고,
이러한 피로함을 다소 해소하고 해결하려는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피로는 정말 풀어야하는 요소입니다.
박카스를 마시고 풀든, 잠을 자서 풀든, 기도를 해서 풀든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결국 누적되어서 영육간에 고통을 줍니다.


여러가지로 육체적 피로는 많이 줄어들고 있는데,
반대로 정신적 피로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육체적 피로감은 점점더 줄어드는 시대에 돌입하였습니다.

5일 노동제라던지,
노동시간의 단축제가 시행이 되었고,
사람들이 여가와 레져를 보낼 수 있는
시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물론 2-3가지의 잡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를 수 있지만, 그래도 이전보다 육체의 피로가 극심한 시대는 많이 지났습니다.

요즘 가정주부들은
12명의 하인을 두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빨래를 세탁기가 해주고, 밥도 밥솥이 해주고, 저장을 냉장고나 김치저장고가 대신 해줍니다. 청소는 진공청소기가 해주고, 문단속은 디지털 도어락이 해줍니다.그리고 자동차가 이동의 편리함과 신속성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전보다 주부들의 피로도는 많이 줄었습니다. 다만 정신적, 영적 피로감이 높아졌습니다.


최근에는 도리어 릴렉스의 효과를 중시여기고 있습니다.
일은 적게 하지만, 그러나 정신적 감정적 피로감이 높아진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에서 릴렉스의 효과를 강조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걱정이나 긴장, 그리고 살면서 여러가지 상처나 속상함들이 주로 정신적 피로의 원인들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긴장을 풀고 에너지를 자신의 좋아하는 일에, 혹은 중요한 일에 쏟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럴려면 스스로 [릴렉스] 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긴장을 풀고, 어린아이들처럼 자유롭고, 새나 공기처럼 가벼워질 수 있는 릴렉스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운동을 통해 신체를 단련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러면서 심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단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람들과의 대화가 힘든 사람들은
자신과의 대화를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릴렉스를 하면서 자신이 긴장감을 낮추고,
그러면서 스스로와도 대화를 하고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결심하는 것도 에너지를 주는 일입니다.

우리는 피로사회에 들어와 있습니다.
하지만 피로를 회복하고 푸는 것도
이 사회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사실 사회라고 하면 범위가 넓으니
내 안에서 생기는 피로를 내 안에서 푸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릴렉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장소를 옮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공원에 가도 한결 좋아집니다.
차를 몰고서 가까운 호수나 저수지만 보아도 좋아집니다.
푸르른 하늘과 소나무 숲을 보아도 좋아집니다.
시를 읽고, 자신의 일기를 써도 릴렉스가 됩니다.

아니면 스스로에게 [릴렉스] 라면 몇번 말하는 것도 좋습니다.

피로사회에서 피로를 이기고 자신을 리프레쉬 해나가는 것은 참으로 많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움직여야 삽니다. 움직이면 삽니다. 회복이 됩니다.
반드시 건강에는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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