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하브루타와 코칭 & 멘토링114 하브루타,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 찰스 헨디 시대의 지성 찰스 헨디라는 철학자가 있다. 이 사람은 철학을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이 아니라 그저 우리가 어떤 질문을 던지고 사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그가 발견한 지혜는 상당히 탈무드적인 지혜이다. 탈무드적인 지혜라고 하는 것은 멀리 있거나, 아주 높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속에서 발견되어지는 것을 말한다. 성서를 보면 예수께서도 형이상학적으로 말씀하기도 하지만, 상당히 형이하학적으로 말씀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이 땅의 사람들의 언어로 이 땅의 사람들에게 쉽고 경쾌하게 가르쳤다. 그래서 사람들이 지금도 성서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다. 찰스 헨디는 자신의 저서에서 “아침마다 우리를 일어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 삶을 강조한다. “ 다른 사람이 .. 2022. 10. 21. 하브루타, 남의 눈이나 입에서 자기를 해방시켜라. 남의 눈이나 입에서 자기를 해방시켜라 유대인들은 남의 이목이나 눈치를 잘 보지 않습니다. 어려서부터 배운 개인주의교육과 개성교육 덕분입니다. 이 사람들은 수시로 자녀들에게 "너는 세상의 하나야. 그리고 너가 세상의 중심이야" 라고 가르칩니다. 한국교육은 너무나 다른 사람들을 신경쓰느라 많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우리가 어느곳에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고 삽니까? 2022. 10. 17.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이 아닐까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영원하다고 착각하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만약 우리가 살아갈 날이 1년도 남지 않았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노벨상 작가인 사르트르의 말대로, 우리는 태어남과 죽음 사이에서 초이스(Choice) 하면서 살아갑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짧은 시간도 소중하게 보내겠지요?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은 정말 위대한 명언입니다. 이 명언에 기초해보면 우리는 '예술적, 심미적, 미학적 그리고 신학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스티븐 코비 박사님의 말씀대로,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 2022. 10. 12. 자신보다 한 단계 높은 친구를 사귀어라. 탈무드 미쉬나에 보면 "자신보다 한 단계 높은 친구를 사귀어라. 그리고 자신보다 한 단계 낮은 아내를 만나라" 저 말은 이상하게 남존여비 사상 같지만, 랍비들이 저 말은 어느 정도 수정은 해야 된다고 봅니다. 아마 여성이 남성보다 머리 위에 있으면 조정이 아니라 조종을 할 것이라고 여겼던 랍비들의 생각이었나 봅니다. 그것보다는 자신보다 한 단계 높은 친구를 사귀어라 라는 것은 친구 사귐에 있어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 히브리어로 친구는 하베르라고 합니다. 물론 하브루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브루타는 우정시스템이라고 부릅니다. 같이 동문수학을 하는 친구들의 지적 토크나 토론을 말합니다. 인격적인 대화의 학습법이기도 합니다. 서로 머리오 머리를 맞대는 협력 플레이기도 합니다. 제가 작성한 글을 .. 2022. 10. 12. 이전 1 ··· 4 5 6 7 8 9 10 ··· 29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