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명작과 고전 이야기125 명길묻26, <<장자, 천도편>> 을 읽고 모든 것은 경험에서 비롯된다. 책을 읽으면 반드시 쓸 준비를 하라. 을 읽고 - 최진석 교수의 책을 중심으로 인문학의 열풍이 뜨겁다가, 이제는 인문학의 열풍이 사그러져 가는 것을 목도한다. 도대체 인문학은 무엇이며, 인문학적 인생이라는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거의 없어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인문학이 학술위주로 강연되고, 발표되고, 책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 강사들의 말을 듣고 있으면, 혹은 유명한 사람들의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내가 그런 사람들과 같아진 것 같은 특이한 [동류의식]이 생긴다. 실상은 그렇지 않다. 현상과 본질은 다른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현상이나 외면에 빠진 것이다. 우리는 다른 위인들이나 성인들이 만들어놓은 훌륭하고 우수한 고전에 붙들려있다. 그런 고전들은 정말 감탄스럽고,.. 2022. 9. 11. 명길묻 23, 문명속의 불만 - 지크문트 프로이트(1930) 문명속의 불만 - 지크문트 프로이트(1930) “감상하기보다 분석해야 한다”- 프로이트의 책중에서 고3인 딸이 원서를 써야 할 시기가 되더니, 갑자기 진로를 바꾸려고 하였다. 그동안 교대나 사범대를 진학하려고 하였는데, 자신에게는 [상담심리학]이 맞는다는 것이다. 수시 지원율을 조사해보니 너무나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여, 지원율이 무척이나 높은 학과였다. 그래도 축복하는 마음으로 지원했으니 최선을 다해서 들어가라고 당부하였다. 내가 다녔던 두 군데 모교의 심리학과를 알아보았더니 심리학과가 아주 인기가 많고, 요즘 같은 세태에는 현실적으로도 많은 일자리가 보장되고, 상담교사가 부족하다는 통계가 많았다. 딸아아이에게 “명문대 심리학과는 어렵고, 국공립대 심리학과는 무난히 가겠구나, 다만 대학 가기전에 프로이트.. 2022. 9. 11. 명길묻 22, 오그 만디노 [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적] 읽기 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적 - 오그 만디노 Og Mandino 작가 오그 만디노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지만, 미국에서는 가장 위대한 유대인 작가로 손꼽힌다. 이 분의 책들을 만나본 사람들은 [세계 제일의 작가의 반열]에 올려 놓는다. 그의 저작중 [위대한 상인의 비밀]은 세계적인 저작이다. 그는 "실패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의 차이는 단지 그들의 습관에 있다" 라고 강변했다. 오그 만디노는 습관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된다고 주장하면서, 좋은 습관의 형성은 곧 좋은 생각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을 쓴 스티븐 코비 박사도 그와 비슷한 말을 남겼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성공할 수 있는 습관과 실패할 수 있는 습관의 유무다" .. 2022. 9. 11. 명길묻 21, 헨리 데이빗 소로 [월든 숲속의 생활] 2 사색의 절정 소로우, 월든, 그리고 봄(Spring) "나는 1847년 9월 6일, 마침내 월든을 떠났다" 헨리 데이빗 소로의 [월든]의 '봄'이라는 부분의 마지막 줄은 이렇게 끝난다. 물론 이 구절이 마지막 구절은 아니다. [맺음말]에 마지막 구절도 소개할 것이다. 그는 월든숲에서 보낸 하루 하루를 [월든]이라는 이름으로 불후의 명작을 남긴다. 월든은 정말 놀라운 역작이다. 이 두꺼운 책을 곁에 두고 읽었다는 '법정'스님이 생각난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머리맡에 둔 [월든]을 잠시 소리내어서 읽었다고 한다. 그 정도의 독서습관은 가지고 있어야, [월든]을 읽었다고 말할 수 있다. 나름대로 독서에 몰입하는 사람중에 하나지만, 아직도 법정 스님만한 열정은 미치지 못한다. 그래도 [월든]이라는 것을 읽으면서 나름대로 .. 2022. 9. 11.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2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