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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강연 이야기147

겨울의 필수 아이템, 장갑과 목도리 - 따뜻한 남자로 살기 해피 크리스마스 앤 뉴 이어 에세이 장갑과 목도리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나에게는 장갑과 목도리가 많이 있다. 물론 내복을 입지는 않는다. 내복을 입으면 몸이 팡(중국어로 뚱뚱한)해 보이기 때문이다. 겨울의 필수품이지만 유독 집착하는 필수품이다. 나에게도 여전히 집착하는 것이 많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장갑과 목도리이다.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나려는 생각이 어느새 집착으로 이어진 것 같다. 은근히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목도리와 장갑은 늘 필수품이 된다. 사람들은 "키도 크고 덩치도 큰 사람이 목도리와 장갑을 저리도 달고 다니냐?" 그런 말을 한다. "겨울이니까 이렇게 착용하고 다닌다" 라고 말을 해주지만, 실상은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어서 그런 것도 있고, 겨울에는 겨.. 2022. 12. 19.
도시의 승리 - 에드워드 글레이저의 명작 도시에서 살아간다는 것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무뎌져서 그런데 정말로 조심해야 합니다. 이럴때 제일 불안한 사람들이 바로 도시민입니다. 도시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사회적 상호작용이 많아서 새로운 정보나 소식에 눈치가 빠릅니다. 그리고 이동성이나 유동성이 높아서 도시민들간에 접촉이 많습니다. 이 글을 준비하면서도 나 자신은 초등학교까지는 시골에서 지낸 사람이어서 도시민에 대한 이해가 빠르지는 않으나, 도시민의 삶을 도시가 주는 매력이나 장점이 많다는 것을 봅니다. 사람들이 도시에 살아가는 것은 도시에는 많은 일자리나 편리함이 존재합니다. 이름하여 [편리함의 철학 philosophy of convenience ] 이 도시에 존재합니다. 에드워드 글레이.. 2022. 12. 15.
겨울의 필수품, 장갑과 목도리 장갑과 목도리 겨울의 필수품이지만 유독 집착하는 필수품이다. 나에게도 여전히 집착하는 것이 많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장갑과 목도리이다.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나려는 생각이 어느새 집착으로 이어진 것 같다. 은근히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목도리와 장갑은 늘 필수품이 된다. 사람들은 "키도 크고 덩치도 큰 사람이 목도리와 장갑을 저리도 달고 다니냐?" 그런 말을 한다. "겨울이니까 이렇게 착용하고 다닌다" 라고 말을 해주지만, 실상은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어서 그런 것도 있고, 겨울에는 겨울에 맞게 지냐야 한다는 관념도 있어서 그렇다. 또한 나만의 패션 아이템? 일수도 있다. 그런데 집에 목도리와 장갑이 많기는 하다. 목도리는 벌써 15개 이상이 있고, 장갑도 가죽장갑부터 헝겊장갑까지.. 2022. 12. 15.
질문하는 인문학, "두렵지 않아나는 잘 살아갈 수 있어" #질문하는 인문학 "두렵지 않아 나는 잘 살아갈 수 있어" 독서의 힘을 발견하려면 글을 써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글과 남의 글을 서로 비교.대조하면서 균형점을 찾아가야 합니다. 소설가 김연수의 글을 읽다가, 참 인상깊은 대목을 발견하였습니다. "그게 해피 앤딩이든, 새드 앤딩이든 앤딩이 찾아오면 이야기는 완성된다. 이야기는 등장인물이 원하는 걸 얻든지 원하지 않는 것을 얻든지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는다. 인생 역시 이야기나 스토리라면 마찬가지리라. 이 인생은 나의 성공과 실패에는 관심이 없다. 대신에 얼마나 대단한 걸 원했는가? 그래서 얼마만큼 자신의 삶을 생생하게 느꼈으며 또 무엇을 배웠는가? 그래서 거기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겼는가? 다만 그런 질문들이 중요할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직업이나 할..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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