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독서와 강연 이야기147

"삶은 이야기될 때까지 결코 자기 비밀을 밝히지 않는다" #질문하는 인문학 "삶은 이야기될 때까지 결코 자기 비밀을 밝히지 않는다" 조 살라스의 질문 세계적인 기자인 조 살라스는 [질문의 대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고 취재를 하고, 대화를 하였습니다. 그는 마음을 여는 질문의 대가였습니다. 바로 그가 그런 [닉네임]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질문하는 인문학] [여행하는 인문학]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가 쓴 책중에 하나는, [이제야 삶이 보이네] 입니다. 질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나의 질문에 수많은 답변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수많은 답변들속에서도 새로운 질문들이 나옵니다. 마치 헤겔 철학자가 밝힌 역사의 수레바퀴가 정반합의 원리에 의해서 돌아가듯, 질문과 답변도.. 2023. 4. 23.
하버드 글쓰기 강의 - 하루 한 편 글쓰기 운동 하루에 한 편의 글을 쓰기 - 하글 운동 One Thing Writing a DAY 하버드와 캠브리지 대학에서 글쓰기를 30년간 주도하였던 바바라 베이그 라는 여성 교수가 있습니다. 그녀가 쓴 [하버드 글쓰기 강의] 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그녀가 30년간 글쓰기를 주도하면서, 몸소 배우고 체험한 것들을 중심으로 하여 기록한 책입니다. 이 책은 글쓰기를 통한 소통의 비밀을 담아 놓았습니다. 하버드 하면 부동의 1위를 달리는 대학입니다. 그 대학이 부동의 1위를 달리는 비결은 바로 글쓰기에 있었다고 합니다. 글쓰기 수업을 받으면서 학생들은 최고의 글을 쓰기 위해서 부지런히 독서하고, 토론하고, 사색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한국 대학들이 경쟁력이 매우 약한 것은 독서를 안해서가 아니라, 글쓰는 연습이 현.. 2023. 4. 14.
흔적 stigma 스티그마 - 그 청년 바보의사 흔적 Stigma 스티그마 “과연 나는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환자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이 내게 환자로 오신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을까?” - 설대위(Seel David 전 예수병원 원장) 얼마 전에는 라는 책을 읽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물론 십여년전에도 읽었지만 다시 읽어도 아직 눈물이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평소 눈물이 많은 나로서는 조금이라도 감동을 주는 글이나 메시지를 접하면 바로 ‘눈물샘’이 터지곤 합니다. 그럴 때 내면이 정화되어지고, 새롭게 물갈이를 하는 것처럼 신선해집니다. 그런데 사람이 감동을 받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하면 바로 마음에 ‘중요한 흔적’이 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진 사람’ ‘하나님과 합(合)하여 마음에 감동이 있는 사람’ 이 바로 닥터.. 2023. 4. 14.
물음표는 세상을 재창조한다. - 하브루타 타임 로댕의 [생각하는사람]을 보면 마치 모양이 물음표처럼 생겼습니다. 또한 연필을 잘 보면 물음표가 보입니다. 세상은 물음표를 던지는 사람들이 만들어갑니다. 세상은 숙제하듯이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출제하듯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들어갑니다. [시에서 아이디어를 얻다]라는 황인원 교수의 책을 보면서 재미있는 대목을 발견하였습니다. "물음표가 세상을 재창조한다"는 것입니다. 그 책에서 비누 마우스가 등장합니다. 비누 모양의 마우스인데 우리는 마우스를 마치 쥐처럼 생겼다고 여길지 모르는데 다른 각도로 보면 '비누'처럼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마우스의 이름도 소프입니다. 그냥 '소프'라고 불러도 좋습니다. "비누 마우스는 마우스니 손을 닦지 마세요" 라는 카피도 재미가 있습니다. 을 보면 어느 세계적인 기업의 대표는 .. 2023. 3. 15.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