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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독립과 초대 총리, 벤 구리온 진정한 사막의 영웅, 벤구리온(1886~1973) 이스라엘에 처음 입성할 때 그 공항의 이름이 '벤구리온 국제공항'이다. 그 공항에 발을 들이면서 제일 먼저 그 사람이 누구인가를 검색하였다. 공항의 브로셔를 보니 벤구리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보았다. 그렇게 나의 이스라엘 유학기는 시작되었다. 지금 비록 내 모습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해질 상상을 하면서 예루살렘으로 향하였다. 테러가 일어나고 많은 문제가 있는 국제적인 문제의 땅이 바로 예루살렘이다. 거룩한 도시라고 부르면서 평화의 도시라고 불리우는 예루살렘이다. 그곳에서 나는 벤구리온처럼 다짐을 하고, 기도를 하였다. 나의 이야기는 벤구리온에 대한 이야기이다. 다비드 벤구리온은 폴란드 출신의 유대인이다. 그는 바르샤바 대학에 다니던 1906년 의과대학을.. 2022. 9. 10.
하브루타 키즈 - 아인이의 치명적인 질문 - 바이러스 Virus 아인이의 치명적인 질문 - 바이러스 Virus 그리고 아무말도 없었다. 오늘 아침에는 아인이가 동화책 3권을 가지고 왔다. 유치원에 일찍 보내야 하는데,동화책을 한사코 읽겠다고 한다. 그래서 무슨 책을 읽는가 살펴 보았더니, 이솝우화 한편과 독일동화와 한국동화였다. 그 중에서 한권만 읽는다고 하였다. 제목이 [눈사람아, 춥지] 였다. 아인이는 그 동화책을 초등학교 3-4학년들이 읽듯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줄줄이 읽어댄다. 나는 순간 눈이 휘둥그래져서, "아인아, 책을 빨리 읽는구나" 난 아인이와 그 동화책을 같이 읽고, 눈사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성발달에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이었다. 그 동화책을 다 읽고나서 , 유치원에 가기 전에 내가 운영하는 학원으로 데려가기로 했다. 학원에 도착하여 아.. 2022. 9. 10.
다윗의 반지,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Hoc Quoque Transibit 혹 쿠오퀘 트란시비트 גם זה יבור 감 제 야보르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오늘은 라틴어와 히브리어를 가지고 왔습니다. 라틴어를 공부한지가 오래 되었고, 히브리어는 강의를 아직도 하기 때문에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요즘은 언어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한 두 단어에 집중하여 개념중심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나의 사무실 겸 서재로 달려갑니다. 약 1만권의 책과 자료들이 있어서 늘 책보는 것이 즐겁고 신나는 일입니다. 물론 제일 먼저 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리고 차 한 잔이나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잠시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기가 무섭게 금새 점심이 다가오고 그리고 금새 저녁이 다.. 2022. 9. 10.
명길묻 18, [마지막 수업], [마지막 강의] 인문학적 읽어내기 알퐁스 도데의 그리고 랜디 포시의 살면서 가끔은 '시나 소설처럼 살고 싶다'라는 의식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아직도 내 마음에 그런 감수성이 남아 있다면 여전히 가능한 삶입니다. 하지만 삶이라는 것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며 숨가쁘게 돌아갑니다. 다양한 상황들이 펼쳐집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돈이 마치 전부인 것 같은 인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세상 근심에 사람들은 '전쟁 같은 나날'을 보낸다고 말을 합니다. 세상은 전쟁터와 비슷합니다. 그냥 물리적인 전쟁만 아니라 경제 전쟁도 있고, 종교적으로는 영적 전쟁도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 속을 보면 마치 '쓰레기장'처럼 복잡하고, 많은 사람들과 사건들과의 관계속에서 피곤하고 지친 자아를 갖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나는 나름대로 처방이나 클.. 202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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