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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 아키바와 레이첼의 사랑과 아키바의 수적천석(水滴穿石) 랍비 아키바와 레이첼의 러브스토리 아키바의 수적천석(水滴穿石) ■양치기였던 아키바 탈무드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있습니다.탈무드 세페르 하다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바로 랍비 아키바와 레이첼의 이야기입니다. 랍비 아키바는 ‘탈무드의 수호자’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구전율법(토라 쉐바알-페)을 최초로 정리하여 ‘미쉬나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사람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900년전 사람인데 그는 40살까지 일자무식의 양치기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레이첼(Rachel)이라는 여성을 만나서 유대역사상 가장 위대한 랍비중에 하나가 됩니다. 그는 부유하고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집안은 학자도 없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가난하여 학교에 가서 공부할 형편이 되지 못하였습.. 2022. 9. 10.
탈무드가 말하는 리더쉽은 무엇일까요? 탈무드가 말하는 리더쉽은 무엇일까요? 탈무드를 오랫동안 연구해보면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진리보다 스토리를 더 기억합니다. 스토리는 딱딱하거나 지루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스토리에 진리를 담지 않는 것도 문제입니다. 또한 스토리에는 반드시 교훈과 감동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탈무드가 말하는 리더쉽에 대해서 좋은 예화를 소개합니다. 많은 분들이 익히 알고 있지만 생각하는 예화입니다. 어느 곳에 뱀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뱀의 꼬리가 항상 불평을 하였습니다. “왜 나는 꼬리에 붙어서 머리가 하자는 대로 살아야 하나? 나도 자유와 권리가 있으니 마음대로 할 수 있지 않은가?” 그래서 하루는 머리에게 강하게 말했습니다... 2022. 9. 10.
스콧 피츠제럴드의 [돈 Mommon] 돈이 만물의 척도가 되어버린 타락한 세상 프란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외 [돈 Mammon] 이라는 책 ‘최초의 철학자’라고 불리우는 탈레스는 ‘물이 만물의 척도’라는 말을 하였다. 물이 만물의 척도 일리는 없지만, 그가 말한 물이라는 것은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물을 말하는 것이다. 성경 창세기에도 하늘을 히브리어로 ‘샤마임’이라고 불렀다. 이는 ‘하늘에 있는 물’을 가르키는 말이고, 히브리 사상은 하늘 아래의 물과 하늘 위의 물로 나누어서 생명의 시작과 배경이 바로 ‘물’에 있음을 강조하였다. 탈레스 외 그리스의 철인들은 철학적인 시각에서 우주와 사물을 바라보았고, 히브리인들도 신학적인 시각에서 우주와 사물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이제는 물이 아닌 돈이 ‘만물의 척도’인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 돈이 모든 것을 .. 2022. 9. 10.
절기를 너무나 잘 지키는 나라, 이스라엘 절기를 지키는 나라 이스라엘 구약성경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위대한 행동을 기록한 책이다. 선민 이스라엘의 출발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진다. 원래 유대인들에게는 구약성서가 없다. 그저 히브리 성서만 있다. 이들은 신약성서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독교에서만 구약과 신약을 구분하여 성서를 대한다. 그러다보니 구약과 신약은 서로 다른 성경이라는 ‘이질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신약은 구약의 연장으로 보고, 한 성경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가 성경을 공부하면서 머리로만 이해하기 때문에 성경에 대한 이해가 현저히 부족하다. 그런데 구약과 신약 성경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문화양식이 있다. 바로 절기(feasts)이다. 유대인들의 절기라는 것은 곧 축제를 의미한다. 유대교나 기독교도 모.. 202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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